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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지만, 나만의 방,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롯데하이마트 곡식이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빈티지&엔틱
3평 공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에서 언니와 방을 함께 쓰며 살다가 인생 처음 이사를 하게 되면서 제 방을 갖게 되었어요. 먼저 살던 집에서 잘 사용했던 가구들 대부분은 버리고 왔고 침대 책상 수납함 등을 새로 구매했어요. 제 방은 3.2평으로 작은 크기이지만 베란다가 있어서 가구와 짐들을 분배해서 배치해 최대한 공간을 활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버린 가구들이에요.

제 방은 언니와 동생의 방에 비해 세로가 긴 스타일이며, 3군데 공간을 분리해 두었어요. 거실에서 제 방으로 베란다로 들어오는 통로를 막기 위해서 책장을 세웠고 그 뒤에 압축봉으로 커튼을 설치했으며, 베란다와 방 사이에 커튼을 쳐두고, 마지막으로 책상과 침대 사이에 압축봉으로 쉬폰 커튼을 달아주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으로 빔프로젝터를 쏴서 볼 수 있어요.
입맛에 맞는 커피를 타서 마실 수 있는 일명 카페 존이에요.
그 뒤로는 저상형 프레임 침대를 두어서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소에 방 불을 켜놓고 살지 않아서 간접 등, 무드 등을 좋아해서 프레임 주변으로 조명을 붙여주었어요.
베란다는 원래 타일이 깔려있었는데 짐을 두고 편하게 방처럼 이동하고 싶어서 남은 장판을 깔아주었어요. 그리고는 원래 방안에 있던 짐들을 모두 빼서 베란다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장롱 위 공간 활용을 위해 박스 4개를 구매해 조립 후 인형 등 제 취미생활 관련 물건들을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책상과 주변을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공부를 해와서 책상 선택 및 구조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원래는 위 사진처럼 벽에 책상을 붙여두었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방문을 열자마자 책상이 나오게끔 책상을 이동했어요. 침대에서도 책상을 활용할 수 있게끔요.
이렇게 두니 자다 일어나서 물을 마시기도 편하답니다.
책상 뒤쪽 벽에는 파티션을 설치하여 가방이나 기타 소품들을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자동차 키, 지갑 등을 걸어두면 방에서 나갈 때 찾지 않아도 돼서 편하답니다.
3단 수납장에는 주로 충전기 등을 넣어두는 편입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멀티 콘센트를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5개까지 꽂을 수 있고 버튼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서 절약이 가능하고 선을 감출 수 있어서 인테리어상 보기도 좋은 거 같아요.
좌식생활을 좋아해서 좌식 테이블과 의자도 방에 두었습니다.
집은 제가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비록 방이기 때문에 소개를 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았지만, 이 작은 공간도 충분히 카페처럼, 또는 작은 영화관처럼 그리고 나만의 서재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작은 집일수록 공간 활용과 짐의 적절한 배치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 저도 가구들을 어떻게 둘지 많이 고민해보았는데 직접 바꿔보고 생활해봐야 가장 잘 맞는 구조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또 다른 공간이 궁금하다면? 롯데하이마트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