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홈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공감하실거에요. 

온 거실을 차지하고 있는 알록달록한 장난감들과 유아용 매트, 금방 어질러지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 

어린 아이 키우는 집은 흔히 인테리어를 

포기한다고 하는데 아이 키우는 집도 단정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채워나가는 하이마트 고객님들의 인테리어 함께 구경해볼까요?

화이트 톤에 부드러운 곡선미를 느낄 수 있는 아치형 가벽이 예쁜 집이에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 TV를 따로 설치하지 않았어요. 

아이들 스스로 책장에서 책도 꺼내어 읽고, 엄마 아빠랑 뒹굴뒹굴 노는 공간이랍니다. 

아이들의 책이나 장난감 정리가 모든 부모들의 고민일 텐데요. 책장을 수납장 겸 진열장으로 쓰면서 고민을 해결했어요.

베란다에는 데크를 설치해 아이들만의 놀이 공간을 만들었어요. 

데크 위 수납공간에 장난감도 깔끔히 보관할 수 있고 형제가 오롯이 놀이에 집중할 수 있어요.  

집 속 알파 공간을 아이들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준다면 거실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 좋아요.

아이가 활동적인 편이라 거실에 장난감과 교구들을 두고 생활하고 있는 고객님의 거실이에요. 

위에 사진처럼 원래 소파가 TV와 마주 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소파를 창 쪽으로 배치해 공간이 더 넓어 보이게 꾸몄어요. 

인테리어 톤을 파괴하는 장난감들은 아이 방에 따로 두고 거실에는 필요한 것 만 두고 깔끔하게 꾸몄어요.

요즘 아이들 장난감이나 가구도 트렌드에 맞춰 깔끔한 화이트&우든 톤으로도 많이 나와 이렇게 심플한 인테리어가 충분히 가능해요

이 집은 30평대의 거실이지만 확장형이라 거실이 유독 넓게 빠졌어요. 

이렇게 넓은 거실을 똑똑하게 활용해 꾸몄는데요. 

가운데 소파를 두어 공간 분리 효과를 주어 한 공간 속 두 공간의 기능을 하고 있어요. 

한쪽은 놀이매트와 책장&장난감으로 공간을 채워 딸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탄생했어요.

반대편은 완전히 정반대의 느낌이에요. 

소파와 거실 테이블 정말 필요한 물건만 두어 심플하게 꾸몄어요. 

거실은 가족이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장소인 만큼 눈도 편안하게~

뻥 뚫린 거실이 포인트인 lovean 님의 거실이에요. 

거실에는 아이의 책 위주로 수납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독서시간도 자주 가질 수 있고 그 외에 물건은 따로 두지 않고 넓은 공간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어요. 

가장 편안하면서도 가장 역동적인 공간으로 꾸며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이곳은 아이의 방이에요. 굴러다니며 자는 아이을 위해 침대 가드를 설치했어요. 

그 위에는 난방 텐트를 설치해 따뜻하고 아늑하답니다.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가구들 위주로 컨셉을 정해 정리 정돈을 했어요. 장난감을 가리고 숨기는 것보다 컨셉에 맞게 진열하면 지저분하지 않고 오히려 잘 어우러져요.  

소파와 공기청정기만 두어 미니멀 한 인테리어로 꾸민 쫑이님의 거실을 소개합니다. 

평소 아이 장난감은 베란다에 두고 아이가 놀 때만 거실로 가져와 놀고 다시 베란다에 보관하기 때문에 이렇게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유지하기에는 물론 어느 정도의 부지런함도 필요하겠죠?

아이 방은 수납의 끝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놀이방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곳은 아이 손에 닿는 칸에 장난감과 책을 넣어주고 손이 안 닿는 곳은 각종 잡동사니들을 넣어두었어요. 

뒤쪽 베란다에 기저귀와 물티슈, 화장지 등 생필품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똑똑한 공간으로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