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새 멤버들
조회수 2021. 4. 2. 08:00 수정
이중 과연 몇 명이나 살아남게 될까?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제임스 건이 연출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만다 월러, 릭 플래그, 할리 퀸, 캡틴 부메랑 같은 기존 인물 외에 제임스 건이 선택한 이번 영화의 새 등장인물들을 알아보자.
“블러드스포트”
마블에서 헤임달을 연기했던 이드리스 엘바가 윌 스미스의 데드샷 캐릭터를 대신해서 캐스팅되었다.
마블에서 헤임달을 연기했던 이드리스 엘바가 윌 스미스의 데드샷 캐릭터를 대신해서 캐스팅되었다.
상상하는 무기를 소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를 지닌 자경단으로 코믹스에선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인물이다.
“피스메이커”
존 시나의 피스메이커는 일찌감치 8부작 스핀오프 드라마로 제작이 확정되었다.
존 시나의 피스메이커는 일찌감치 8부작 스핀오프 드라마로 제작이 확정되었다.
과격한 방법으로 자신의 ‘정의’를 위해 악인들을 사냥하는 자경단. 역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랫캐처2”
코믹스의 랫캐처는 남성이지만 2대 랫캐처라는 설정으로 포르투갈 배우인 다니엘라 멜시오르가 출연한다.
코믹스의 랫캐처는 남성이지만 2대 랫캐처라는 설정으로 포르투갈 배우인 다니엘라 멜시오르가 출연한다.
쥐들을 조련하여 공격하게 하거나 물건을 훔쳐오게 할 수 있다. 가스공격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방독면을 착용한다.
“서번트”
가오갤 시리즈에서 욘두 역을 했던, 제임스 건이 좋아라 하는 배우 마이클 루커가 맡았다.
가오갤 시리즈에서 욘두 역을 했던, 제임스 건이 좋아라 하는 배우 마이클 루커가 맡았다.
러시아 출신으로 컴퓨터 해킹 등의 기술도 갖고 있는 자경단. 거만한 성격이라 지휘를 잘 따르지 않기도 한다.
“블랙가드”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의 출연진이기도 한 피터 데이비슨이 마초 기질이 있는 블랙가드 역을 맡았다.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의 출연진이기도 한 피터 데이비슨이 마초 기질이 있는 블랙가드 역을 맡았다.
코믹스의 블랙가드는 에너지 무기를 생성하는 특수 갑옷을 입은 범죄자다.
“T.D.K.”
미드 <캐슬>의 주역이자 애니에서 그린 랜턴의 목소리를 도맡아 온 네이선 필리온이 연기한다. 제임스 건과 아주 친하기도 한 사이.
미드 <캐슬>의 주역이자 애니에서 그린 랜턴의 목소리를 도맡아 온 네이선 필리온이 연기한다. 제임스 건과 아주 친하기도 한 사이.
T.D.K.는 코믹스엔 없는 캐릭터인데, 현재 알려진 설정으로 봐선 팔을 떼어낼 수 있는 암-폴-오프-보이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킹샤크”
트레일러에서 괴수가 나타났다며 호들갑떠는 모니터 요원으로 등장한 스티브 에이지가 연기를 하고 실베스터 스탤론이 목소리를 더빙했다.
트레일러에서 괴수가 나타났다며 호들갑떠는 모니터 요원으로 등장한 스티브 에이지가 연기를 하고 실베스터 스탤론이 목소리를 더빙했다.
상어의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상어인간으로 무시무시한 연쇄살인마.
“폴카닷맨”
우리에게 앤트맨의 친구로 친숙한 데이비드 다스트몰치안은 이미 <플래시>, <고담>, <다크나이트> 등의 DC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우리에게 앤트맨의 친구로 친숙한 데이비드 다스트몰치안은 이미 <플래시>, <고담>, <다크나이트> 등의 DC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동그란 점에 집착하여 색색의 원이 그려진 옷을 입고 원형 모양의 무기와 장비를 사용한다.
“몽갈”
<원더우먼> 영화에서 아마존 전사 오라나로 나왔던 싱가포르의 무술유단자 메이링 응이 다시 DC 캐릭터를 맡았다.
<원더우먼> 영화에서 아마존 전사 오라나로 나왔던 싱가포르의 무술유단자 메이링 응이 다시 DC 캐릭터를 맡았다.
몽갈은 우주의 독재자 몽굴의 딸로, 아주 강력한 힘과 신체조건을 가졌다. 아버지를 닮아 잔인하기도 하다.
“재블린”
재블린 역을 맡은 플루라 보그는 독일 출신으로 <틴 타이탄 고!>에서 로봇맨 목소리를 냈고 <피치 퍼펙트2>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재블린 역을 맡은 플루라 보그는 독일 출신으로 <틴 타이탄 고!>에서 로봇맨 목소리를 냈고 <피치 퍼펙트2>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올림픽 선수 출신의 창던지기 명수로 다양한 창을 사용한다. 몇 차례 죽은 것으로 여겼지만 매번 살아 돌아왔다.
“위즐”
제임스 건의 동생이자 <가오갤>에서 로켓과 크래글린을 연기한 션 건이 또 다시 동물 역할을 맡았다.
제임스 건의 동생이자 <가오갤>에서 로켓과 크래글린을 연기한 션 건이 또 다시 동물 역할을 맡았다.
코믹스의 위즐은 원래 과학자였으나, 피에 대한 갈증이 있는 한이 많은 살인광으로 묘사되었다.
“씽커”
<닥터 후>에서 12대 닥터를 연기한 피터 카팔디가 민머리의 씽커로 나온다.
<닥터 후>에서 12대 닥터를 연기한 피터 카팔디가 민머리의 씽커로 나온다.
씽커는 앞일을 정확하게 예측할 정도로 대단한 두뇌를 가졌지만 대신 신체의 노화가 가속화된다.
“솔소리아”
<뉴 뮤턴트>에서 닥터 레예스 역할을 하고 <나는 전설이다>, <프레데터>, <소울> 등에 나온 브라질 배우 앨리스 브라가가 맡는다.
<뉴 뮤턴트>에서 닥터 레예스 역할을 하고 <나는 전설이다>, <프레데터>, <소울> 등에 나온 브라질 배우 앨리스 브라가가 맡는다.
솔소리아는 코믹스엔 없다. 후안 소리아라는 캐릭터는 있는데 별 연관 없어 보인다. 솔소리아는 팀이 파견되는 국가의 반군 역할로 릭 플래그와 러브라인이 있다는 것 같다.
“에밀리아 하코트”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에 출연한 제니퍼 홀랜드가 연기하며, <피스메이커> 드라마에도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에 출연한 제니퍼 홀랜드가 연기하며, <피스메이커> 드라마에도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에밀리아 하코트는 미국국가안전국(NSA)의 요원으로, 아만다 월러와 이해충돌을 빚기도 한다.
트레일러에 나온 불가사리를 닮은 거대 괴수는 남의 정신을 소유하는 스타로라는 이름의 외계생물이다.
이 밖에도 <수어사이드 스쿼드> 코믹스 시리즈를 썼던 작가 존 오스트랜더나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등이 등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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