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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개 1미터의 삶 단절 프로젝트

조회수 2021. 4. 12.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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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들을 보호, 구조해주고 싶어도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태산 같은 무게이기에, 잔인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눈을 감고 만다. 하지만 모두를 구조할 수 없다고 모두에게 눈을 감을 수는 없는 법.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멀리 뻗어보려 한다.

평생 1m의 삶 속에 갇혀 사는 시골개와 떠돌이개들의 상당수는 아파도 치료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불행한 죽음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개들을 보호하고 구조한다.

하지만 숫자가 너무 많고 새끼들이 계속 태어나면서 보호와 구조에도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엔 중성화수술 등 논의가 활발하다.


시골과 공장 등 마당에서 사는 개들의 환경 개선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방 접종

버려지고 방치된 길 위의 생명이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접종을 해줄 수 있다.


◇중성화 수술

개들이 원치 않는 출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중성화 수술을 해줄 수 있다. 출산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야외 견사 건설

짧은 목줄에 묶어 1m 삶을 살았던 개들에게 야외 견사를 지어 자유를 줄 수 있다.

동물구조119에서는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개들의 출산을 막기 위해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중성화수술 및 예방접종, 야외 견사 등을 지원한다.


프로젝트를 신청하려면 동물등록은 필수다. 개를 먹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환경 개선에 동의해야 한다.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프로젝트는 개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기 위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또 대를 이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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