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해 땅굴 파고 합가한 댕댕이들
조회수 2020. 11. 20. 21:31 수정
울타리로도 막지 못한 사랑♥
"사랑에 빠진 개, 죄는 아니잖아~~~"
생후 8개월 된 건강한 강아지 도리(Dory)입니다.
도리는 모든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며, 강아지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팔방미견이지요.
도리의 가족은 최근 마당이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요.
도리는 울타리 밑으로 머리를 밀치고 있는 옆집 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둘은 매일 울타리 밑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울타리 아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울타리 밑으로만 주고받던 장난감 놀이가 재미없던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도리와 더 가까이서 함께하고 싶었던 것이었던 걸까요?
드디어 옆집 개 타소(Tasso)는 땅굴을 파서 도리와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둘은 마당 여기저기에서 함께 뛰놀며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했고 정말 기뻐했습니다.
도리와 타소라의 만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곧 그들의 견주들도 이 상황을 눈치채고 빠르게 친구가 되었습니다.
강아지들과 함께 자주 식사 자리를 가지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두 강아지들의 만남이 해피엔딩이 되었네요~
평생 행복하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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