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을 좋아해 유명해졌다는 세상 다정한 댕댕이
포옹을 좋아해 유명인사가 된 댕댕이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에 거주하는 1살 된 웰시 코기 견종의 ‘월래스(Wallace)’.
월래스는 길을 가다가 친구를 만나면 다가가 짧은 뒷다리로 서서 앞다리로 친구를 사랑스럽게 꼭 안아준다.
월래스가 아무 개나 껴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월래스만의 철칙이 있다.
월래스의 주인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월래스는 포옹하고 뽀뽀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무 개나 껴안고 하지 않아요. 주로 친구와 가족들만을 껴안죠. 그리고 절대 억지로 하지 않아요. 제가 볼 때 월래스는 진짜 사랑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월래스는 포옹과 뽀뽀를 할 때 상대 개의 냄새를 먼저 맡으며 탐색 후 그들이 괜찮아하는지 먼저 확인한다.
주인의 말에 따르면 월래스의 사촌 강아지 밀로(Milo)는 포옹을 두려워해 월래스가 뽀뽀만 한다고.
월래스가 포옹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친구 찰리(Charlie)였다.
찰리와 포옹과 뽀뽀를 한 월래스는 다른 강아지 친구들을 만날 때에도 동일하게 행동했고 주인은 월래스가 이러한 행동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인은 월래스의 중간 이름(middle name)이 ‘카사노바(Casanova)’라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월래스의 주인은 “우리는 월래스가 아기였을 때 하트 모양의 코를 가진 것을 보고 분명 사랑스러운 개로 클 것이라고 예감했어요. 우리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월래스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해요”라고 밝혔다.
포옹과 뽀뽀로 사랑을 전파하는 귀염둥이 카사노바 월래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