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장벽을 뛰어넘은 소녀와 반려견의 완벽한 듀엣

조회수 2019. 9. 29.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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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노래부르는건 정말 재밌어

언어는 다르지만 우정으로 소통하는 아기와 반려견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어요.


미국 반려동물 전문 매체 도도(the dodo) 등 외신들은 지난 18일 아기와 반려견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귀여운 사연과 영상을 소개했어요.

아기와 반려견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서로 목청을 높이며 소리를 지르는데요.


“봐봐 댕댕아, 노래는 이렇게 부르는 거야. 꺄아아~~~”


“꼬맹아 나도 그 정도는 하거든? 이야 이야~~~”

샤우팅에 가까운 록 창법으로 사이좋게 노래를 부르는 아기와 반려견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운데요.


영상 속의 아기는 미국 워싱턴 주에서 태어나 올해 2살이 된 에버리(Everelee), 에버리에게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보여준 개의 이름은 듀드(Dude)에요.

듀드는 에버리가 태어나자마자 친구가 되었고, 현재 간질을 앓아 언어발달 지연을 겪고 있는 에버리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반려견이라고 하네요.


평소에도 이렇게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는 절친 에버리와 듀드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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