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폭탄!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조회수 2019. 9. 23. 18:0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닫기
반려인 'check' 가을에 특히 조심해야할 음식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차차'에요,

지난 추석 반려인 친구에게

기다란 영수증이 찍힌 

사진 한장을 메신저로 받게 됐어요.


다름 아닌 동물병원 영수증!


평소 궁금증이 많던 친구의 반려견이

식탁 위에 두었던 포도 껍질을 

먹은 게 화근이었죠,,,

다행히 빠르게 발견하고 

동물 병원을 찾아


지금은 다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해요.

긴 연휴가 있는 명절 기간에

반려동물들이 동물 병원을 찾는 횟수가  

더욱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80% 이상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섭취해서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가을철에 특히 

반려견들이 조심해야 할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포도
가을이 제철인 포도.
하지만 이 포도를 반려견이 섭취하게
될 경우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신장의 기능 부전이 심하게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이 경우 혈액검사를
지속적으로 해주면서 입원해야 해요.

새우
가을에 살이 올라 더욱 포동포동한 새우.
소량에 익힌 새우는 강아지 건강에 좋지만
생새우와 먹고 남은 새우 껍질은
소화기관이 약한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안 돼요. 날카로운 껍질은 질식과
소화불량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조개
조개의 경우 높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적정량 이상의 염분을 섭취 시 탈수증 및 식중독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염분이 낮은 음식 위주의 식생활이 필요하여 조개 등의 어패류는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아요.

양파
음식을 만들 때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양파. 하지만 양파는 강아지가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심각한 적혈구 파괴를 일으켜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무기력증, 구토, 설사, 발작이나 천식, 간 손상을 발생시켜요.

맥주
삼삼오오 모인 자리에 빠질 수 없는 맥주. 하지만 맥주의 소량의 알코올도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맥주를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일은 절대 없겠죠?!!! 알코올은 강아지에게 구토, 설사, 중추신경계 억압, 호흡 곤란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요.
강아지가 먹지 말아야 할
음식과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에 대해서 소개했는데요.

심할 경우 강아지의 목숨까지
앗아 갈 수 있으니 반드시
급여하지 않도록 해요!!!

강아지는 사료 면 OK!


강아지의 사료에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 모두 

총집합되어 있다고 할 수 있데요.


그래서 사료만 주는 게 

강아지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해요.


(보상간식은 적당량만 주세요~)

먹다 남은 음식은 

빠르게 치워 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섭취했다면

동물 병원에 빠르게 내원해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도록 해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유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