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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서로 닮는다고 하는데,

반려동물과 사람도 닮을까?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사이컬러지 투데이 기사를 인용해

심리적 요인으로 강아지의 

외모와 성격이 주인을 닮는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

동물 행동 전문가 린 후버는

“선택된 반려견이 주인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인의 행동, 취향을 체득해  

주인과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한 주인이 강아지를 입양할 때,  

자신의 성향과 유사한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심리학자 마이클 로이와 

니콜라스 크리스텐 펠트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의 사진만 보고 

개 주인의 얼굴을 알아맞혔다고

이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강아지의 외모와 성격이 주인을 

닮아가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