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리트 뷰에 찍힌 갑툭튀 동물들

조회수 2019. 7. 15. 08: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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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리얼한 동물들의 순간 포착

구글 스트리트 뷰는 2007년부터 구글이 제공한 인터넷 지도 서비스로 실사 촬영한 거리를 그대로 볼 수 있어 인기를 모았는데요.


스트리트 뷰는 사람들이 거의 찾아가지 못하는 멀고 위험한 곳까지 웹브라우저로 볼 수 있어 대리 여행의 경험을 제공하기도 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서비스예요.


미국 매체 보어드 판다(Bored Panda)는 지난 10일 구글 스트리트 뷰(Street View)에 우연히 찍힌 동물 사진들을 소개했어요.

눈을 의심하게 한 사진! 토끼가 저렇게까지 높게 뛸 수 있나요?ㅎㅎ
왜인지 보초를 서고 있는 댕댕이 발견! 댕댕이도 구글 스트리트 뷰에 저장~
꿀잠 자다가 찍힌 냥이 사진도 주섬 주섬 저장하고~
이쯤되면 구글 스트리트 뷰 담당자들은 동물애호가들이 아닌지 의심하게 됨. 길냥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원숭이들도 온천욕을 즐긴다는 사실! 이렇게 화보도 한장 건지고요
이것은 조류 다큐멘터리급 순간포착 사진
안녕 댕댕아~구글 스트리트 뷰 차량을 보고 따라오는 댕댕이ㅋㅋ
이런... 프라이버시도 지켜줘야 할 것 같군요
나도 좀 지나가자고

차 오면 위험하다니까~말과 씨름 중인 주인의 힘겨운 모습도 찰칵
뜬금없는 소의 초상권 보호
해외 네티즌들이 영화의 한 장면인 줄 알았다는 사진. 재난이 닥쳐와 새떼들이 몰려오고...

구글 스트리트 뷰는 보통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차량인 밴(Van)으로 촬영을 하지만 사람이 40파운드(약 18kg)의 트래커 백팩을 메고 다니며 촬영을 하기도 해요.


또한 사진작가들은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에서 촬영 훈련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나온 결과물이 이런 퀄리티

고래가 수영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뭔가 감동적~

구글은 대다수 지구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터전이자 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바다를 탐험하고 보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바다 스트리트 뷰를 제공했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어떤 사진이 마음에 드셨나요?


이렇게 세계 곳곳에서 우연히 찍힌 동물들의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더 재밌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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