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에 동물보호 캠페인을 했다?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댕냥이에요^^*
앞으로 해외의 다양한 동물 소식과
정보들을 열심히 전해드릴게요!
오늘은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물보호' 이야기예요.
미국에서는 1910년 대 부터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이 생겼고,
1930년 대 미국의 대공황 시기임에도
동물에게 친절하고 애정을 베풀어야
한다는 캠페인이 진행됐다니 놀라워요!
미국의 비영리조직
‘더 아메리칸 휴메인(the American Humane)’은
1932년
'동물 애호 주간(Be Kind to Animals Week)'에
동물보호 포스터를
배포하기 시작했어요.
동물 애호 주간은
1914년 7월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시점,
전쟁에 투입된 약 1000만 마리의 말이
대화재로 생명을 잃었는데요.
안타까운 생명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된
동물보호 캠페인 이랍니다.
1877년 설립된 '더 아메리칸 휴메인'이
처음 '동물 애호 주간' 캠페인을 시작했을
때는 많은 지지를 받지 못했다고 해요.
하지만 점차 미국 전역 교회에서
'휴메인 선데이(Human Sunday)'를 정해
인도적인 방법의 동물보호 중요성을
설파했고 지역 단체들과 학교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 후 매년
5월 첫 번째 주 일요일을
'동물 애호 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답니다.
아래의 사랑스러운 포스터들은
강아지들을 주로 그리던 예술가
'모건 데니스(Morgan Dennis)'의
작품들이 사용됐어요.
포스터들을 자세히 보면
동물들을 정성스레 돌보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이 자주 등장해요.
포스터 배포의 목표는 사람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널리 전파 되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먹이를 주고 있네요~!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져요.
촬영 하고 있어요. 사냥하지 말고 카메라와
눈으로만 담으세요^^
보기만해도 짠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그림이네요ㅠ
얼마나 걱정되고 그리웠을지 소년의 표정에서 느껴져요.
돌보는 사이 댕댕이가 도로로
뛰어나가네요ㅠ
누군가의 반려동물을 위해 운전을
조심해 달라는 문구가 적혀있어요^^
왼편에는 고양이를 꼭 끌어안고
계단에서 미소를 짓고 있어요 : )
댕댕이, 소녀, 고양이의 조합은
사랑둥이 완전체 것 같아요~
동물보호는 가축동물에게도 포함된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것 같아요.
꼭 끌어안고 있네요!
뒤에 개와 고양이 병원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개가 아파 동물병원에서 기다리는 모습인가 봐요.
1930년대에 동물병원이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나봐요.
댕댕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가야 합니다!
환한 웃음을 짓고 있네요~
유기견을 입양하는 모습이라고 해요.
당시에도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슬로건을 전달했네요.
매 주를 동물 애호 주간처럼
생각하자는 취지도 담고 있어요.
문구가 적힌 포스터네요.
당시에도 주인을 잃은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동물 애호 주간'의 동물보호 장려
포스터들 잘 보셨나요?
현재 '더 아메리칸 휴메인'에서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에게까지
반려동물 돌봄 및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문제들에 대해
교육 중이라고 해요.
또한 농가의 동물복지 감독,
영화에 출연하는 동물권 권리 등까지
관리한다고 하니
정말 동물사랑이 대단하네요 !
"동물에게 친절을 가르치는 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 더 아메리칸 휴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