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환경을 이겨내는 '오리무중' 반려동물 수제 간식

조회수 2018. 11. 29.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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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감표 '뚝딱 수제간식' 레시피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멍냥 보감'입니다.


봄에만 찾아오던
황사, 미세먼지
이제는 계절과 상관없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미세먼지는 

산업시설,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이 들어있어 

체내에 축적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이처럼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가 커질수록 

이미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을 돕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동의보감 등의 문헌에 따르면 

오리의 혈은 모든 독을 풀어준다고 하여 

전통적으로 해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요새는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겨울철 환경에도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사흘 동안의 추위가 지나고 나면 
나흘간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

반려동물이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하다는 사실!!!

특히 한겨울에도 산책을 멈출 수 없는

강아지의 경우라면더할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명 '오리무중(오리가 무서운 중금속)' 

수제간식!

☆ 재료

오리 안심살, 고구마, 감자,

양배추, 브로콜리


(주재료 이외에는 냉장고에 보관 중인 

곡물 채소 뭐든 좋아요. 

단 파, 양파는 빼거나 소량만 사용해요.)


◇ 멍냠보감과 함께 만들어 봐요~


1. 안심살은 중간에 심줄을 가위로 

   잘라 분쇄기에 갈아주세요.

2. 감자는 쪄서 방망이로 곱게 다져요.

3. 채소도 다지기로 곱게 다져서 준비해요.

"황금같쥬?"

4. 고구마도 쪄서 (2)와 같은 방법으로 다져주세요.

5. 모양까지를 이용하여 짜는 주머니로 

   짜서 건조기에 올려주세요~ 


6. *4단 기준 70도에서 10시간 동안*

   위 아래칸을 바꾸어 가며 건조해주세요.

*멍냥보감표*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오리무중(오리가 무서운 중금속)' 

수제 간식 완성 ~


한 번 잃어버린 반려견의 건강은 쉽게 예전처럼 좋아지지 않죠. 조금 수고롭더라도 자연식으로 평소에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지름길이랍니다.

                              -멍냥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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