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차에 두고 내리면 안 돼요!

조회수 2018. 7. 12. 18: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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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서운 강아지 질병 '열사병'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b.j' 입니다. 


여름철 휴가 시즌이 돌아왔어요~



산으로 들로 여행 계획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반려견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 또한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반려견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제약이 많은데요. 



그래서 종종 반려견을 

자동차에 두고 일을 보다 문제가 된 

기사를 많이 보셨을거에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반려견을 차에 두고 가셨다가는 

큰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여름철 차 안이 더 위험 해!

여름철 차 안의 온도는 바깥 기온의

두 배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어요.


따라서 반려견을 차에 혼자 두고 

내렸다가는 호흡곤란, 수분 부족 등의

현상으로 열사병에 걸리게 된답니다.  


◇ 강아지 열사병

열사병은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생기는 질병. 호흡곤란, 구토, 경련과 함께 맥박이 빨라지고 심할 경우 탈수 증상을 동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땀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어려운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땀 대신 혀의 타액을 몸 밖으로 내보내거나 

발바닥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고 해요. 



그래서 여름철 뜨겁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 반려견을 방치할 경우 

열사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또한 견종 중에서도 특히 열사병을 

조심해야 할 견종이 있는데요. 



바로 불도그, 페키니즈, 시추 등과 같이 

주둥이가 짧은 단두 종이예요. 



이 견종들은 

호흡으로 체온을 낮추기 어려워 

열사병에 더욱 잘 노출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해요.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치료조차 쉽지 않을 수 있어서 

급히 응급 처치를 해줘야 하는데요.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로 

반려견을 옮겨줘 호흡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물을 뿌려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해요.

저의 반려견을 소개할게요~
이름 : 양장군
나이 : 방년 1세

집에서 혼자 낮 시간을 보내는

‘장군이’ (미안해 ㅠ...) 


털이 수북이 덮인 장군이는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시원하게 털을 밀어주고 싶지만 

털을 제거한다고 해서 더위를 덜타는게

아니라고 


전문가 분들이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ㅜ-ㅜ,,


Tip

덥다고 강아지 털 ‘빡 빡’ 밀어도 될까요?


NO! 털을 바짝 밀면 자외선이 직접 피부에 닿게 돼요.  자외선으로 인해 강아지의 체온이 더욱 쉽게 상승할 수 있어요.


장군이를 위해 바깥 온도가 높은 날은

에어컨을 켜놓고 집을 나오는데요. 


지난달 전기세가.... ㅜㅜ


더위를 많이 타는 장군이를 위해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장군이를 위한 획기적인 

제품을 발견했어요.

바로 곤타 클럽 ‘강아지 쿨 매트’


제가 쓰는 전기 장판 이후로 

강아지를 위한 매트가 있다는게 

매우 신기할 따름이에요.


곤타 클럽 쿨매트 장점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거부감이 없고, 냉각 젤이 체온을 흡수 실내온도와의 차이를 만들어 열을 분산시켜줘요. 방수처리되어 있어 오염에 강하고 물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해요. 


쿨매트라고 해서 


"냉동실에 얼려서 쓰는 걸까?"

"너무 차가워서 안좋은건 아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꺼내보자 마자 

"이래서 쿨매트 구나!"


냉장고에 넣지 않았는데도

차가운 촉감이 느껴졌어요.

이불과는 반대되는 색깔로

장군이도 처음에는 쉽게 다가가지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장군이를 위해 준비 했으니

장군이 옆에두고 천천히 사용하기를

기다렸어요~

다행히 금세 적응하는 '장군이'예요~

(기특해라~ㅎ)



언제 어색했냐는듯

대자로 뻗어서 숙면을 즐깁니다.


곤타 클럽 ‘강아지 쿨 매트’ 총평 :)


'에디터가 누워도 시원하다'



파란색이라 보기만 해도 시원한

쿨매트입니다. 보통 매트들은

뻣뻣하고 비닐 느낌인데


곤타 클럽 강아지 쿨 매트는

반질반질하고 부드러웠어요.


속에는 젤리 같은 물질이 있는데 

쏠림 현상이 전혀 없었답니다.


(제가 누웠는데도 터지지 않았어요;)

가장 고민이 됐던

"정말 시원할까?"


냉장고에 넣을 필요 없이

침대에 놓기만 해도 시원했습니다!!!

(제 것도 있으면 사고 싶을 정도예요.)


혹시나 싶어서 장소를 옮겨서

사용해봤는데요.


어느 순간 장군이는 매트를 따라

이동을 했더라고요~


반으로 접어 휴대하기도 좋아

여름휴가 때에도 캐리어에

챙겨갈 예정이에요!!


#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포장을 제거할 때 

'칼'을 사용하지 마세요.


잘 못 뜯었다간 칼로 구멍이 나서

써보지도 못하고 바로 버려야 

할 수도 있어요. 

장군이도 인정한 

여름 더위 대책 필수품


무더운 여름 반려견에게 

시원한 쿨매트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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