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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Veteran)이란
한 분야의 일을 오랫동안 하여
그 일에 관한 지식이나 기능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단순히 실력뿐만 아니라 팀을 이끄는 리더십,
훌륭한 인성 그리고 꾸준함까지 함께해야
진정한 베테랑이라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베테랑'이라면
자연스레 따라올 대기록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역시!
이글스의 베테랑 '삼인방'도
대기록 달성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
두산과의 경기에 출전한 이글스의 '수호신'
정우람은 800경기 출장 기록과 함께
150 SV까지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정우람의
800경기 출장 기록은 역대 4번째 기록이자
리그 최연소 신기록이며 150세이브는
리그 역대 통산 8번째의 대기록이었습니다.
또한 이글스의 '작은 거인'
정근우도 대기록 행진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 NC와의 경기,
리그 최고의 투수 루친스키를 상대한 정근우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팀 3번째이자 리그 역대 31번째
통산 2,500루타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김태균!
지난달 12일,
두산과의 경기에 출전한 김태균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역대 4번째 통산 3,400루타를 달성했습니다.
끝이 아니었죠
이후 6월이 지나기도 전에
역대 8번째 2,100안타와
역대 3번째 1,300타점 대기록까지 장식한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이었습니다.
한결같은 꾸준함으로 이글스와 함께해왔던,
그리고 그에 걸맞는 대기록도 함께하였던
'베테랑' 독수리들!
앞으로도 멋진 활약이 이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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