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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증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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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애널 추천]

-‘높은 매출 증가율, 영업이익률 개선, 글로벌 동종 업종 내 매출 비중 확대’ 조건 찾아야


[한경비즈니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 2018 상반기 기술적 분석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 미국이 불안해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세 번째인 연방정부 폐쇄(셧다운)까지 겹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지수는 고점 대비 각각 18%와 22% 하락했다.


한편으론 2019년 글로벌 경기 침체를 걱정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경기선행지수가 7개월 연속 하락하며 경기 위축(100 이하), 씨티 미국 경기서프라이즈지수도 기준선(0) 이하 국면에 진입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침체는 예상일 뿐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강하게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 중앙은행(Fed)의 2019년 기준금리 점도표가 기존 3회에서 2회 인상으로 하향 조정됐기 때문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기 어려운 환경은 맞다. 그렇다고 과거 경기 침체 국면처럼 미국 회사채와 하이일드 채권의 스프레드가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도 아니고 장·단기 금리 차(10년-2년)가 역전된 상황도 아니다.


최근 2개월 연속 OECD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지금은 경기 침체가 아니라 미국 경제성장률이 2014년(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2.2%)~2015년(2.3%)과 비슷한 수준인 2%대로 회귀하는 과정이라고 판단된다.


 ◆미국 대신 비미국으로 자금 유입 중


이렇게 되면 글로벌 증시가 마치 개별 종목 장세처럼 보일 수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전 세계 내 시가총액의 53% 비율을 차지하는 미국 대신 비미국(EX USA)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실제로 아이셰어 MSCI 비미국 ETF(7주 연속), MSCI코어 신흥국 ETF(7주 연속), MSCI 한국 ETF(4주 연속) 등으로 자금이 동반 유입되고 있다.


한국 유가증권시장 내에서도 삼성전자(유가증권시장 내 시가총액 비율 19%)는 기관과 외국인 합산 기준으로 순매도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EX 삼성전자(삼성전자 외)’로는 4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 유동성은 미국 증시와 삼성전자를 대신해 선택할 수 있는 주식 자산군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낮아진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강세보다 약세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국면에서는 가치주(월간 평균 수익률 0.8%, 상승 확률 67%)보다 성장주(1.5%, 73%)의 주가 성과가 좋았다.


결론적으로 업종을 선택할 때 첫째, 2019년 매출 증가율이 높고 둘째, 이 중 매출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아 영업 이익률이 개선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셋째, 종목을 선택할 때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을 충족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글로벌 동종 업종 내 매출 비율 증가) 여부를 통해 성장주를 취하는 전략이 유효한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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