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해보고 싶은 스키장에서도 빛나는 헤어스타일
바야흐로 겨울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스키를 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실력? 자세? 아닙니다.
바로 '멋'입니다!!!!!!!(단호)
그래서인지 요즘 스키복 보드복들은
일상복같이 예쁘게 많이 나오고 있죠.
이런 '멋'이 중요한 스포츠에 헤어스타일이
빠질수가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스키장에서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많이 하시는지 추천해드리도록 할게요!!
스키장에서는 비니, 털모자, 스냅백, 볼캡,
귀마개, 고글 등의 것들(?)을 쓰게 되죠.
그 상태에서 머리가 긴 분들은 머리카락이 날리고
어딘가에 걸려서 뜯기고
입속에 들어가고 난리가 납니다.
그럴때 가장 편하고
(온갖 모자와 고글로 얼굴을 가려버리므로)
또 어려보이는 헤어스타일이 바로
양갈래 땋기 머리인데요.
일명 '브레이드헤어' 라고 불리는 이 헤어스타일은
스키를 탈 때 흐트러짐도 없고 스타일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매력적인 헤어스타일입니다.
방법도 매우매우 간단한데요!
뒤에서 머리를 반으로 갈라 양쪽으로 나눠서
세갈래 땋기나 지네땋기 등 원하는 모양대로
땋아준 뒤 끝부분을 머리끈으로 묶어주세요.
그리고 묶인 머리카락을 머리끈 부분을 잡고
살짝씩 당겨서 빼내주면 팽팽하게 묶인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귀여운
땋기머리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그냥 묶는 것도 예쁘지만 머리에 웨이브나
펌을 넣어준 상태에서 묶어주면 더 묶기도 쉽고
예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용!
여기 저기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잡아주려면
깔끔하고 단단한 당고머리 만한게 없죠!
바람을 가르며 익사이팅하게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딱인데요.
거추장스러운 비니나 털모자 말고
헤어밴드 하나에 고글, 넥워머만 둘러주면
완벽한 스키어, 보더 룩이 완성됩니다.
당고머리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스키장용 당고머리는
최대한 바짝 돌려서 묶어주고 묶은 후에는
U핀, 실핀을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해주어야
풀리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세용!
스프레이로 고정력을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