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에서 단발 변신하고 또 한번 리즈갱신한 '윤아'
올해로 무려 22주년을 맞은
2017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죠! (짝짝짝)
올해도 많은 스타들이 어김없이
영화의 도시 부산을 찾았는데요.
부산에서 만난 셀럽들의
헤어스타일은 어땠는지 살펴볼까요~?
도무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원조 국민여동생 문근영!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의 여주인공인데요.
전체적으로 긴 기장의 머리에 비교적
머리 위쪽 부터 시작되는 러블리한 컬이
돋보이는 스타일이에요. 앞머리도
바깥쪽을 향하도록 C컬로 둥글게 말아줘
포인트를 준 덕분에
더욱 소녀스럽고 차분한 인상을 주네요.
깔끔한 턱시도와 함께 등장한 민호의 헤어는
단정하게 넘긴 8:2가르마로 짙은 이목구비를
더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인데요.
가르마를 살짝 둥글게 타주어
큰 비율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운 포마드느낌을 주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적당한 볼륨의 헤어로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이네요!
파격적인 노출의 드레스로 레드카펫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서신애.
밝은 갈색빛이 도는 헤어스타일과
새하얀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데요.
쇄골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약하게 C컬을 넣어주어 레이어드컷
특유의 세련됨을 잘 보이게 연출했네요.
또 뿌리에는 풍성하게 볼륨을 넣어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일 수 있도록 했어요!
영화 '소공녀'로 초청받은
두 주인공 안재홍과 이솜은 나란히
팔짱을 끼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는데요.
'응답하라'시리즈에서의
정봉이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슬림해진
배우 안재홍은 6:4 가르마로 댄디하게
넘긴 가르마 헤어가 눈에 띄었는데요.
앞머리부분을 눈썹 위로 내려서
스타일링해주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이솜은 5:5가르마에 짙은 컬러의 헤어를
바디펌을 연상케하는 굵은 C컬을
넣어주어 좋은 머릿결이 부각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했네요!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윤아는
임신초기인 김하늘을 대신해 장동건과
함께 사회를 맡게 되었는데요.
순백의 드레스와 함께 짧은 단발로
돌아온 모습이 누리꾼들의 찬사를
자아냈습니다.
얼마전, 드라마 종영 후 상한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목선에 닿는 짧은 기장에 안으로 차분하게
말아넣은 단발이 화려한 윤아의 얼굴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것 같네요!
결혼 후 더 예뻐진 듯한 착각이 드는
배우 윤승아는 진하고 강렬한 레드립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는데요.
레드립에는 역시 흑발이 어울립니다.
6:4가르마로 정갈하게 빗어내린 머리가
볼드한 귀걸이와 검은 레이디룩과
굉장히 잘 매치되는것 같아요!!
다른 아이템이 화려하거나 강조되는 경우
이처럼 단정하고 과하지 않은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이 가장 베스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