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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신비한 심해 생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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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하면 펭귄?

'남극' 하면 어떤 생물이 떠오르시나요? 뒤뚱뒤뚱 걷는 펭귄, 헤엄을 잘 치는 물개, 줄기 물을 뿜는 고래가 대표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남극 바다에 조금 더 깊숙이 잠수해 보면 지금껏 본 적 없는 생물들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이 심해 생물들의 생김새는 어딘가 낯설기도 하고 어딘가 낯익기도 합니다. 공상 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본 것 같은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들은 눈에 띄게 화려한 모습은 아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남극의 깊은 바다로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남극 갯고사리(Antarctic feather star)

남극 갯고사리는 이름과 같이 고사리를 닮은 생물입니다. 한 개의 입 둘레에 고사리 잎과 비슷한 여러 개의 팔이 달려 있습니다. 남극 갯고사리는 대부분 해저에 뿌리를 내리고 위에서 떨어지는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우아한 수영 실력을 뽐내기도 합니다.

삼천발이(Basket star)

삼천발이는 불가사리와 비슷하지만 오톨도톨한 생물입니다. 다섯 개의 팔에 작은 갈고리가 달린 여러 개의 가지가 달려 있습니다. 삼천발이는 먹이를 잡기 위해 가지를 펼친 채 바위에 자리잡거나 주변을 떠다닙니다. 입이 아래쪽에 있어 가지로 먹이를 감싸 옮기는 과정이 효율적입니다.

게잡이 바다표범(Crabeater seal)

게잡이 바다표범은 이름과 달리 게가 아닌 크릴을 잡아먹습니다. 이빨은 바닷물에서 크릴을 걸러낼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게잡이 바다표범은 주로 갈색이나 은색 털로 덮여 있으며, 평균 길이는 약 2.3m, 평균 무게는 약 200kg 정도입니다. 다른 바다표범보다 몸집이 날씬하고 주둥이는 뾰족한 편입니다.

"남극을 지켜 주세요"

남극은 심해 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이 생물들이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린피스는 한국 정부를 포함한 유엔 회원국에게 유엔 해양 조약(UN Ocean Treaty)을 통한 해양 보호 구역 지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엔 해양 조약이 제정되면 해양 보호 구역을 크게 늘려 전 세계 바다의 30% 이상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생명을 지켜 온 바다를 지켜야 할 차례입니다. 그린피스와 함께 기후위기로 위기에 처한 바다를 지켜 주세요.

글: 윌리 맥킨지(Willie Mackenzie) 그린피스 영국사무소 해양 캠페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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