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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천연’이라는 요즘 화장품···디지털 기술로 검증한다

BY.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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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자원의 보고 제주도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이하 2B)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소재·부품 플랫폼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 픽사베이)

최근 화장품 시장엔 천연 열풍이 거세다. 굳이 ‘천연 브랜드’를 표방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회사가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화장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천연 화장품이 워낙 넘치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 많은 화장품에 제대로 된 천연 원료가 배합돼있는지 의문이 들 법도 하다. 이같은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 플랫폼이 추진된다. 신비롭고 귀한 천연 소재를 풍부히 품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업에 앞장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년 국가디지털전환사업 과제 공모’에 ‘블록체인과 빅데이터(이하 2B)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소재·부품 플랫폼사업’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기술 기반의 공공분야 디지털플랫폼의 기획·구축을 지원해 민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연도 공모에는 총 25개 과제가 제안됐고 제주를 포함한 4개 기관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B 기반 화장품 소재·부품 플랫폼’은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에 대해 원물 채집에서 판매까지 생산·유통 전주기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핵심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즉 원료의 단계별 이력 정보와 유통과정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공유함으로써 관리의 탈중앙화 및 소재의 신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관리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생산하고 생산된 빅데이터를 공유해 플랫폼 확장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플랫폼 사용자가 화장품 원료 이력 및 인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제조과정에 대한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화장품 유통 및 이력 관리를 투명하게 살필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고 활성화되면 짝퉁(가짜상표) 화장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소재와 부품을 활용하는 다른 산업에도 이와 같은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도는 1차년도에 해당하는 올해 2억5천만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문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며 2차년도에는 30억원에 달하는 지원비를 활용,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제주의 생물 종주권 확보 및 선제적 대응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블록체인등 신기술 기반 신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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