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김다미의 흑발 롱헤어 '나도 어울릴까?'

조회수 2020. 3. 23.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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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극중 당당한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을 맡은 김다미의 단발 투톤 헤어는 클래식블루의 열풍 속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출처: JTBC 이태원클라쓰 공식 홈페이지

최근에는 세월이 흘러 단밤포차에서 I.C의 전무로 성장한 그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전에는 발랄한 20대 초반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세월이 흐른 후에는 어엿한 회사의 임원이 된 만큼 성숙한 느낌의 흑발 웨이브로 변신한 것. 하지만 눈썹 위에 닿는 뱅헤어로 귀여움을 잃지 않았다.

출처: JTBC 이태원클라쓰 공식 홈페이지

흑발은 피부가 깨끗해 보이며, 건강함, 섹시함, 시크함 등 다양한 이미지를 주지만 너무 깊은 컬러는 차갑고 강한 인상을 준다. 흑발에서 중요한 점은 피부색! 보통 김다미처럼 피부가 하얀 이들에게 어울리는데, 피부가 하얗다면 명도를 어둡게 해도 무난하며 얼굴에 살짝 붉은 기가 있다면 피부색을 완화해 준다. 하지만 피부색이 어둡고 옐로 톤이 많다면 얼굴이 칙칙해 보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흑발 롱헤어는 스타일링을 잘못하면 무겁고 단조로운 느낌을 주기 쉬운데 이를 피하려면 다크 브라운, 블루, 바이올렛을 가미한다. 또 무거운 일자 커트보다 레이어 커트로 지루함을 덜어내고 스타일링 시에는 볼륨이 부족하면 다소 초라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볼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흑발은 다른 헤어 컬러보다 임팩트가 적으므로 김다미와 같이 약간의 컬과 릿지감이 분명한 웨이브를 넣는다면 훨씬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매거진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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