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금발, 로제처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조회수 2020. 1. 13. 13: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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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긴 금발 헤어스타일을 1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 헤어를 톤 다운한 모습이 상상이 안갈 정도로 금발은 로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출처: 로제 인스타그램
출처: 로제 인스타그램

로제처럼 장시간 금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모발을 한달에 1.2~1.5cm씩 자란다. 특히 한국인 중에는 어두운 계열의 모발 색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깨끗한 금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 뿌리 탈색을 진행해야 한다. 또 모발 끝 쪽 컬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색되면서 누런 색을 띤다. 

출처: 로제 인스타그램

탈색을 반복하면 모발에 데미지가 커지고 여러 번 탈색을 반복한 모발은 끊어지기도 한다. 한 순간의 실수로 모발이 녹아내리고 뚝뚝 끊어지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 있다.

2019년 <그라피> 12월호와 2020년 <그라피> 1월호에서 뿌리 탈색과 백모 염색 노하우를 전달한 나영(서울 광진구 헤어템) 원장은 "뿌리 탈색 과정에서 신생모의 단단한 큐티클을 서서히 여는 작업을 해야 원하는 탈색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백모 탈색 과정에서는 모발에 여러 번 데미지가 가해졌으므로 추가적인 탈색제 도포 후 눈으로 색의 변화를 관찰하고, 이상 반응을 보이면 pH 컨트롤을 도포해 작용을 멈춰야 한다"고 전했다.


나영 원장의 백모, 금발 컬러 연재는 <그라피> 2019년 12월호부터 2020년 2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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