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돌아온 정유미의 헤어스타일 변천사

조회수 2019. 10. 2. 16: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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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다양한 캐릭터를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배우 정유미가 이번엔 영화 <82년생 김지영> 여주인공으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1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1982년에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 정유미가 소설 속 '김지영'을 어떻게 그려내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영화 82년생 김지영

영화 속에서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로 결혼과 출산 후 평범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30대 여자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화 스틸컷에서는 하나로 낮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디스패치

평범한 주부 역할을 맡아 내추럴한 웨이브 단발이었던 정유미가 제작 보고회에선 블랙 쇼트 커트를 선보여 눈길. 

출처: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

작년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경찰관으로 출연한 정유미는 어깨가 닿지 않는 짧은 기장에 앞머리를 내어 걸크러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초코 브라운 헤어 컬러로 단점을 보완했다.

출처: 윤식당2 캡처
출처: 윤식당2 캡처

작년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첫 리얼 예능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그해 히피펌 땋은 머리와 반다나 헤어밴드의 유행은 윤식당 정유미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다양한 스타일 변신을 통해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정유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에디터 이현정(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매거진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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