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의 '여신 볼륨 롱헤어' 연출법

조회수 2020. 12. 3. 14:5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출처: TV CHOSUN 복수해라 홈페이지 예고편 캡처
출처: TV CHOSUN 복수해라 홈페이지 예고편 캡처

배우 김사랑이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의 주인공 강해라로 돌아왔다. 핫한 인플루언서로 사랑 받다가 거짓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복수를 꿈꾸는 주인공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긴 머리보다 단발이나 숏컷을 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김사랑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세련된 롱 헤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적당한 볼륨과 건강한 롱 헤어로 마흔이 넘은 그녀의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출처: 김사랑 인스타그램

모발의 숱이 적으면 '볼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특히 뿌리 볼륨이 부족하면 얼굴형이 도드라져 보이고 얼굴이 커 보이거나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을 준다. 그렇다고 스타일링 시 지나친 볼륨을 연출하면 얼굴은 작아 보일 수 있으나, 두상이 커 보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해 보이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출처: 김사랑 인스타그램

그렇다면 적당한 볼륨은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 긴 머리에서 웨이브를 잡기 전, 톱 포인트 부분과 사이드 부분에 작은 사이즈의 롤을 깊숙이 넣은 후 두피 쪽에 열을 약간만 주었다가 식혀준다. 이런 과정을 반복한 후 롤을 천천히 빼주면서 웨이브를 잡으면 더욱 자연스러운 볼륨을 연출할 수 있다. 톱 포인트 부분은 가르마가 너무 갈라져 보이지 않도록 내추럴하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다.


롱 헤어를 묶을 때는 모발의 무게 때문에 금방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다소 과하다 싶은 정도의 볼륨을 주고, 톱 포인트 부분은 가르마가 보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면 자연스럽다. 머리를 묶을 때는 볼륨이 가라앉지 않도록 묶기 전에 톱 포인트와 사이드 라인에 백콤을 넣어거나 묶은 후에도 손가락으로 가닥가닥 모발을 자연스럽게 빼낸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