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빽가가 인테리어 디자인한 미용실 '제이진헤어'
조회수 2020. 8. 18. 18:08 수정
BY. 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올 2월 21일에 오픈한 제이진헤어의 모토는 머리만 하기 위한 공간이 아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고객은 복잡한 도심의 빌딩 속에서 시술을 받지만 개인 공간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가수이자 포토그래퍼인 빽가가 전체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했는데,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작은 공간이지만 넓어 보일 수 있는 통거울과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샴푸대, 중앙에 천장 조명과 계절에 따라 바뀌는 꽃은 제이진 헤어의 분위기를 만든다.
시술석. 살롱의 인테리어 포인트인 통거울 시술대. 분리된 거울을 써야 한다는 상식을 깨고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제이진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수 빽가가 디스플레이한 소품. 파리 여행에서 사온 빈티지 봉투에 갈대를 믹스매치하고 프런트, 옷장, 직원 사물함은 커스터마이징으로 제작했다.
샴푸실은 안락해야 한다는 신념을 담아내기 위해 샴푸대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드 베이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진갈색으로 편안함과 따뜻함을 강조했다.
대표 원장: 조수진
콘셉트: 우드 베이스에 미니멀리즘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34길 14 2층
구성원: 디자이너 2 스태프 1
경대 수: 4개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에디터 이수지(beautygraphy@naver.com) 사진제공 제이진헤어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제보/문의 02-514-3438)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