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아이에게 사용해도 괜찮을까?
조회수 2019. 7. 4. 14:35 수정
BY.헤어전문잡지 그라피
6개월 이하 신생아에겐 사용 금물
뜨거워지는 햇살,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에는 화학 성분이 들어있어 별다른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지 않았어도 외출 후에는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연약한 아이들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말아야 할까? 정답은 발라야 한다. 단,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 전 아이의 손목 안쪽에 소량 발라 알레르기 반응 등을 확인한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사용한다.
또한 6개월 이하의 신생아일 경우 피부가 얇고 흡수력이 뛰어나 외부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제보다 모자나 양산 등 햇빛 가림막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경우에는 눈과 입가 등은 피해서 바르고,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차단제가 잘 흡수돼 효과를 볼 수 있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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