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가 되면 떡지는 머리, 이렇게 해보세요~

조회수 2019. 4. 9.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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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헤어전문잡지 그라피
여성스러운 C컬 웨이브. 헤어 순수청담본점 광철, 모델 김민서

다양한 헤어스타일리 유행하면서 여성들이 신경써야할 헤어 관리의 폭이 넓어졌다. 요즘 같은 경우 건조하고 기온이 오르면서 오후만 되면 머리가 떡지는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아침이면 정성스레 스타일링을 하고 나오지만 긴 시간 유지하기는 힘든 것이 대부분이다. 오후만 되면 떡진 머리를 탈출하는 방법은 없을까?

두피도 피부처럼 피지 분비가 많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정수리가 떡지고 앞머리를 비롯한 모발 전체의 볼륨이 사그라든다. 계절마다 스킨케어 제품을 바꾸는 것처럼 두피와 모발의 상태에 맞춰 샴푸를 바꿔 주는 게 좋은데 우선 헤어 케어의 가장 기본인 샴푸 사용법을 바꿔보자.


기름기가 많다고 두피 케어 제품만 사용한다면 모발 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 케어가 필요한 부분에 맞는 샴푸를 매일 사용하고 다른 타입의 샴푸를 2~3일에 한 번씩 사용하면 좋은데, 두피를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샴푸와 모발을 푸석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샴푸 등 최소한 2가지 이상의 샴푸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 관리에 도움이 된다. 


두피와 모발에 기름기가 생겼을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한 기능을 가진 제품의 도움을 받는다. 스프레이 형태의 드라이 샴푸나 드라이 티슈 등이 있는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일시적으로 두피와 모발을 산뜻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헤어 제품을 도포할 때 예민한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며, 과도한 헤어 제품의 사용은 오히려 유분을 극대화해 스타일이 망가지고 두피와 모발에 불편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유분이 많은 사람이라면 평소에 머리를 자주 만지는 습관을 고쳐보자. 우리의 손은 음식, 화장품 등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곳과 맞닿기 때문에 유분이 쉽게 묻어날 수 있다. 또 머리를 자주 만지기 되면 피지선을 자극하면서 유분 생성이 많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모발과 두피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신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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