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 래퍼들의 개성 강한 헤어스타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쇼미더머니 참가자의 다양한 헤어 스타일 분석.
나플라
강렬한 레드 컬러의 헤어로, 랩 스타일만큼이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머리를 위쪽으로 올려 하드하게 고정시켜 캘리포니아 출신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하고 있다. 피부가 흰 편이라 채도 높은 레드 컬러도 안성맞춤.
루피
스킨헤드로 래퍼 특유의 강한 스타일을 잘 표현한다.
스킨헤드이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는데, 특히 얼굴이 작은 편이라 비니나 스냅백 같은 모자 아이템을 즐겨쓴다. 주로 화이트 의상을 입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흑인 래퍼 특유의 분위기를 풍긴다.
쿠기
다소 지루해보일 수 있는 미디엄 기장의 맨즈 헤어지만 헤어밴드나 스카프를 매칭해 그만의 시그너처가 됐다.
귀여운 외모에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Mnet '쇼미더머니 777' 출연 당시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다. 때때로 웨트 헤어, 일명 '젖은 머리' 스타일로 변형을 주기도 한다.
키드밀리
나플라와 비슷해 보이는 레드 컬러이지만, 좀 더 딥(deep)하고 채도가 높은 컬러의 헤어다. 전체적으로 머리에 층을 많이 내 가벼움을 살리고, 뒷머리는 목선까지 길러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헤어밴드와 실버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주고 있다.
김효은
사이드를 2mm 정도로 민 투블럭 스타일에 길게 남긴 윗부분을 땋은 레게스타일. '쇼미더머니 777' 출연 당시 블루 컬러의 레게 헤어로 독특함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레게헤어를 풀고 쇼트 스타일의 블론드 컬러로 스타일을 체인지한 것으로 알려진다.
에디터 김수정(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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