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피

플로럴 가든을 연상시키는 룩. 메이크업 포에버 다이아몬드 섀도를 눈 앞머리에 터치한다. 그 위에 노란 계열의 섀도를 얹는다. 광대뼈를 따라 맥 워시 앤 드라이 하이라이트 파우더 프레쉰 업을 넓게 터치한다. 로맨틱한 색감이 돋보이는 랑콤 압솔뤼 루즈 334호 트레조 로즈를 매끈하게 바른다.

사랑스러운 로즈 계열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메이크업. 풍부한 컬러를 자랑하는 샤넬 쥬 꽁뜨라스뜨 74호 울트라 로즈를 사용했다.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쉬어 샤인 런웨이 핑크를 입술 안쪽에 톡톡 찍어 발라 틴트처럼 연출한다.

비디비치 일루미 스타일러 시크릿 썬샤인으로 눈두덩에 날렵한 곡선을 그린다. 이 보다 어두운 색감의 나스 나이트 시리즈 아이팔레트를 사용해 섀도를 완성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웜 핑크 계열의 립은 맥 틴티드 립글라스 엔젤을 여러 번 덧발라 마무리 한 것.

마치 입술에 젤 네일을 입힌 듯 유려한 광택이 감돈다. 메이크업 포에버 아티스트 젤 플렉시 립 글로스 오렌지로 마무리했다. 헤라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03호 글로우 코랄 쉐이딩 하이라이트를 소량 발라 생기를 불어 넣는다. 샤넬 이드라 뷰티 에센스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분사해 물기를 머금은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흰색과 보라색의 대조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바이올렛 컬러의 섀도는 RMK 인지니어스 내추럴 아이즈를 사용했다. 샤넬 르 크레용 콜로 눈꼬리를 길게 빼서 그린다. 클래식한 누디 립은 디올 루즈 디올 19호로 연출했다.

눈두덩에 메이크업 포에버 다이아몬드 섀도로 반짝이는 펄감을 준다. 이어 블루 컬러의 섀도를 브러시에 묻혀 눈꼬리와 앞머리에 색을 입힌다. 섀도 컬러가 눈에 띄도록 립은 누디하게 표현했다. 샤넬 이드라 뷰티 에센스 미스트를 뿌려 촉촉한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윤태홍 (beautygraphy@naver.com)

모델 다샤(Dasha) 

메이크업 주미 

헤어 미소 

포토그래퍼 한용만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