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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에 코로나 환자 없어” 프로필 설정한 병원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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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병원을 찾는 것도 조심스러운 분위기입니다. 3번, 17번 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병원은 외래환자가 대폭 줄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2월 6일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는 한 병원이 직원들에게 ‘코로나 환자가 없다’는 내용이 적힌 안내문을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라고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출처페이스북 캡처

글쓴이는 “병원 갑질 끝도 없다지만... 제 친구네 병원에서 카톡 프사 이걸로 다 바꾸라고 했대요. 이런 거 보면 전 개인 SNS 자유까지 침해하는 병원 같아서 이미지만 더 나빠질 거 같은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죄송하지만 못할 거 같습니다”, “절대 안 한다”, “별걸 다 시켜”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고 “확진자 있다는 가짜 뉴스가 있어서 올리게 된 것으로 안다”, “이게 무슨 갑질이야” 등 병원 취지에 동의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출처참고용으로 만든 자료. 잡화점

병원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어 일부 직원들이 시작한 거다. 그걸 본 다른 직원들이 따라 하면서 번지게 된 거지 병원에서 직원들에게 프로필 설정을 안내, 강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발적으로 하신 분들이 오해를 받을까 염려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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