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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인 월 평균 급여 358만원…보통사람 되기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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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서울시 직장인은 월평균 358만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급여소득은 전년대비 4.1% 증가했다. 급여 수준은 대기업 본사가 몰려 있는 중구가 월 40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종로구(403만 원)와 영등포구(309만 원)가 뒤를 이었다. 한편 중랑구는 서울에서 급여가 가장 낮은 지역(월 평균 268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저녁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 역시 증가했다. 서울시 직장인의 월평균 소비액은 전년보다 6.6% 증가한 246만 원이었다. 서초구(330만 원), 강남구(326만 원), 그리고 용산구(287만 원)가 소비액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출처ⓒGettyImagesBank

특히 초저녁 시간대에 소비가 많았다. 다양한 업종에서 오후 6~9시 소비 증가율이 높아진 것. 초저녁 시간대에 편의점(6.7%), 배달앱(73.9%), 볼링장 (4.8%)은 그 외 시간대보다 각각 2.8%, 68.4%, 0.6%의 소비 증가율을 보였다. 동시에 문화생활과 외식 지출 이용도 늘었다.


당겨진 퇴근 시간으로 단순히 소비 패턴만 변화한 게 아니다. 시간대별 지하철 탑승객 수도 달라졌다. 오후 7시 이후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이 감소한 만큼 오후 5시~7시 이용 고객이 증가했다. 정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 지하철을 타는 비중은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하반기 사이에 46.9%에서 49.7%로 증가했다.

출처ⓒGettyImagesBank

다만, 실제로 워라밸을 실천하고 있는 경제 활동자는 많지 않았다. 전국구 단위로 응답자를 확대했을 때 경제적 여유가 없어 여유 시간을 즐기지 못한다는 비중이 50%로 가장 많았다.  

박선주 기자 pige32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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