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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만 팔로워 스타, 티셔츠 36장도 못 팔아…인플루언서 버블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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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6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스타가 온라인 패션 브랜드 런칭에 필요한 최소한의 티셔츠를 팔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소식은 디지털 명성의 시대에 마케팅과 브랜딩의 힘에 관한 토론을 촉발했다. 한 트위터 비평가는 “인플루언서(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의 거품이 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아리(Arii‧18)가 자신의 패션 라인이 예정대로 출시되지 않을 것이란 실망스러운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고 버즈피드 뉴스가 5월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리는 아무도 자신의 상품을 사겠다고 하지 않는다며 한탄했고, 이 라인을 출시하는데 필요한 최소 36벌의 티셔츠를 팔지 못했다고 했다. 그 후 게시물은 삭제됐다. 하지만 트위터 사용자 @Kissmyelite는 게시물이 삭제되기 전 화면을 캡처했다.


“적어도 36장은 팔아야 했다. 사람들이 그 옷을 좋다고 했고, 사겠다고 했는데 아무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제 회사는 실제로 이 티셔츠를 산 사람에게도 주문을 보낼 수 없을 것이다. 이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환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큰 좌절감을 맛보았지만 아리는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얻었다고 한다. 앞으로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비전을 완성하는 데 시간을 들이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인플루언서의 실질적인 상업적 영향력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냈다.


@Kissmyelite는 “영향력 거품이 터지고 있다. 이 젊은 아가씨는 팔로워가 200만 명이 훨씬 넘었는데 36장의 티셔츠를 팔 수 없었다”라며 “팔로워 수가 아닌 진짜 계약에 초점을 맞춰라. 왜냐하면 팔로워가 물건을 사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그녀가 팔려는 패션 라인을 봐라. 이것들은 평소 그녀가 입던 옷과 비슷하지 않다. 만약 그녀가 이런 옷을 입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 팔로워들이 그 옷을 사야 할 이유는 없다”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다른 디자이너에게 가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어야 했다. 그녀가 돈을 엉뚱한 곳에 쓴 것 같다. 세상은 춥다는 걸 깨닫고 히트할 만한 걸 내놔야 한다”라고 했다.


이 밖에 “사실은 그녀의 팔로워들은 그녀의 고객이 아니다. 누가 실제로 당신에게서 무엇을 살 것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사업적 교훈이다”라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잡화점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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