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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지갑에 넣고 다니는 현금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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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890억 달러(한화로 약 104조 1300억 원) 상당의 부를 쌓았지만 3달러(약 3500원)짜리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이렇게 검소한 억만장자는 지갑에 현금이 얼마나 들어 있을까.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출처(GettyImages)/이매진스

버핏 회장은 최근 앤디 서워 야후파이낸스 편집장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400달러(약 47만 원)쯤”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아내가 현금 쓰는 걸 좋아한다. 난 가끔 집에 현금 더미를 가져가고 그녀는 그걸 훔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는 나의 계산서를 보고 100달러(약 12만 원)들이 모두 사라졌는지 확인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갑 속 현금) 98%는 그때 사용한다. 식당에선 항상 현금으로 계산할 거다. 그게 편하니까”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에게 카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1964년도에 발급받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가 한 장 있다고 한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왼쪽)과 아내 아스트리드 멘크스.

출처(GettyImages)/이매진스

한국처럼 미국도 현금을 사용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PEW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2018년 18%만이 현금으로 “전부” 혹은 “거의 전부” 구매했다고 한다. 미국인 약 절반(52%)은 현금으로 “일부” 구매했고, 29%는 현금을 아예 쓰지 않았다.


하지만 버핏 회장처럼 현금을 쓰는데 실제 돈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미국 억만장자 기업인 마크 큐번(Mark Cuban)은 현금으로 협상에 임하면 값을 더 깎을 수 있다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더 심적으로 고통스러워서, 지출할 가능성이 더 적어진다고 한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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