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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장인, 한달 358만 원 벌어 246만 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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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직장인은 한달 평균 358만 원을 벌어 246만 원을 쓴다.

전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한달 평균 20만 원이 넘는 돈을 ‘홧김에’ 쓴다.

지난 4월 16일 신한은행이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가운데 전국 만 20~59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 소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의 85.5%가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월 평균 20만 원 이상의 ‘홧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홧김 비용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비용’을 뜻하는 신조어다.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퇴근길에는 택시를 탄다거나, 퇴근 후 치킨에 맥주를 즐기는 소소한 소비를 말한다.


이들은 1회당 평균 8만6000, 월 평균 2.4회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외식·음주, 게임·스포츠 등 취미용품 쇼핑, 여성은 의류·잡화 쇼핑과 미용실·네일아트 등의홧김비용 지출이 많았다.

출처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일상생활에는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을까?

직장인 3명 중 2명은 출근길 아침식사를 위해 평균 7300원을 쓴다. 점심에는 평균 7700원, 커피 등 간식으로 4100원을 지출한다. 퇴근 후 저녁 약속은 평균 주 1회, 회당 지출비용은 5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이 외 경조사 비용도 있다. 응답자의 60%는 직장 동료의 주요 경조사에 평균 5만 원을 지출했다. 본인 부모님 생신에는 평균 20만 원, 배우자 부모님 생신에는 18만 원을 썼고, 본인 부모님과 배우자 부모님 환갑·칠순·팔순에는 각각 평균 48만 원, 45만 원을 지출했다. 명절에는 18만~19만 원, 어버이날에는 15만~16만 원을 용돈으로 드렸다. 

출처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서울 거주 직장인으로 범위를 좁힌 ‘서울 직장인 금융생활 조사’에는 직장 소재지가 서울인 신한은행 급여이체 고객(소비 94만1983명·소득 73만6383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가 실렸다. 그 결과 서울 직장인 평균 급여는 월 358만 원이었으며, 지출액은 월 평균 246만 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중구(407만원), 종로구(403만원), 영등포구(393만원) 직장인들이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출은 서초구(330만원), 강남구(326만원), 용산구(287만원)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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