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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장 안 해요?” 지적에 이 아이돌이 한 말

잡화점 작성일자2019.04.17. | 4,992  view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 부족할 지 몰라도 저는 제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이게 바로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에요.”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고 다니는 아이돌 ‘슈화’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대만 국적 멤버인 슈화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인 연예인으로서 받는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풀어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물질주의자는 아니지만 삶을 즐기려고 한다며 자신의 인생관을 짤막하게 밝힌 그는 그 동안 외모와 관련해 지적 받은 적이 꽤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슈화는 ‘왜 화장도 네일도 염색도 안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열심히 꾸미지는 않지만 외출 전에 거울 보고 머리도 빗고 깔끔하게 단장하고 나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왜냐하면 이게 편하니까요. 모든 사람은 추구하는 게 다 다르고 취향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저는 존중합니다”라고 차분히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슈화는 “저는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고 이런 제 모습이 좋아요”라며,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 부족할 지 몰라도 그런 자신의 모습이 소중하다고 밝혔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할 지 모르지만 늘 당당한 지금 모습 그대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거라는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그는 「당신을 일부러 화나게 만드는 사람에게 절대 화내지 마세요」, 「당신만의 장점이 있다는 것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행복입니다」라는 글귀를 전했습니다.

타인의 간섭에 동요도 분노도 하지 않고 나와 남을 함께 존중하는 태도를 드러낸 슈화. 군더더기 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그의 글에 팬들은 “자존감 높아 보여서 멋있습니다”, “연예인이라 외모 관련 지적에 더 스트레스 받을 텐데 긍정적인 마음 잃지 않는 게 대단하다”, “물론 슈화는 예쁘지만, 예쁘고 안 예쁘고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나’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연예계에도 이런 분위기가 더 많이 퍼졌으면”이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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