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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면서 ‘잘 먹으면’ 연봉 7500만 원!… 누가 할래?

잡화점 작성일자2019.04.03. | 10,177  view

공짜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음식을 맛 보는 ‘꿈의 직장’이 나타났다.


최근 UPI닷컴, 호주뉴스닷컴 등은 영국 바이브런트 비건컴퍼니(Vibrant Vegan Co.)가 연봉 5만 파운드(한화 약 7400만 원)에 세계 음식을 맛볼 사람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브런트 비건컴퍼니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채용공고

source : vibrantvegan.co.uk

이 회사가 채용하고자 하는 건 새로운 채식 요리를 개발하기 위한 ‘맛 디렉터’다.  


인도, 터키, 멕시코,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를 방문해 그 지역의 다양한 채식요리를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음식을 맛보아야 한다. 맛 평가와 레시피를 수집해 함께 보고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하지만 지원자가 채식주의자일 필요는 없다. 회사 측은 “지원자가 채식주의자가 될 필요는 없다. 다만 일할 때는 식물성 재료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번에 최대 4개월의 출장을 떠나게 되며 해외 파트너십 등을 통해 새로운 식자재를 확보하는 것도 업무 중 하나다. 


지원자격은 식품 관련 기업, 혹은 셰프로 3년 이상 일한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식품과학 분야 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 또 채용과정에서 ‘미각 테스트’도 진행한다.  


숙박, 식비 등 여행에서 발생하는 모든 경비는 회사가 부담할 예정이다. 주간 근무시간은 35시간이며 28일의 휴가도 주어진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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