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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유튜버' 긴장하게 만든 어린이 유튜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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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진행자’가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6~7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교생 2만 72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초등학생 희망직업 5위에 올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자란 요즘 초등생들의 세태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출처동아일보DB

이미 유명 유튜버가 된 초등생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유튜버는 거의 성인들이었습니다. 유아 콘텐츠에 출연하며 ‘초통령’으로 불리는 지니언니도 역시 성인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어린이 유튜버들이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이린TV’ 최린

출처동아일보DB

최린 군(12)은 2015년 3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꾸준히 운영해온 인기 유튜버입니다. 12월 21일 기준 7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엄마 몰래 라면 먹기’ ‘미끄럼틀 100번 타기’ 등을 주제로 영상을 기획합니다.

최 군의 아버지는 지난 3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입은) 조회수당 1원이라고 치면 대충 계산이 된다. 한 달 수입이 일반 회사원 월급 정도는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썸 하은’ 나하은

SBS ‘스타킹’, ‘K팝스타4’ 등에 댄스신동으로 출연했던 나하은(9) 양도 유명 유튜버 중 한 명입니다. 그는 12월 21일 기준 271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댄스신동으로 얼굴을 알린 만큼 아이돌 댄스 커버 영상이 주로 올라옵니다.


유튜브 덕분일까요? 하은 양은 지난 1월 첫 싱글앨범 ‘쏘스페셜(So Special)’을 발매했으며,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깜짝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띠예

띠예(10) 역시 신예로 주목 받습니다. 아직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1월 2일 첫 영상이 올라왔는데 한 달여 만에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바다 포도, 마카롱 등을 먹는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을 올렸는데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많은 팬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그를 질투하는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고 영상을 신고하면서 콘텐츠가 삭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5개의 영상을 올렸지만 1개만 남고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띠예 부모님은 12월 21일 “부모로서 띠예가 받는 상처를 최소화하고자 수소문하였으나 유튜브코리아 관계자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 했다”면서 누리꾼들의 많은 신고가 접수돼 삭제되는 것 같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먹꼬마’ 우림이

먹방을 주제로 활동하는 우림 군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와 성(姓)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습니다.


우림 군은 방송 시작마다 “안녕하세요 우림이에요. 오늘은 OOO를 먹을 거예요. 맛있겠죠?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식사를 시작합니다.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냅니다.


누리꾼들은 “우림이 진짜 얌전하고 맛있게 먹는다”, “이렇게 귀여운 먹방 요정이 있었다니. 왜 이제 본 거야” 등의 반응입니다.


우림 군은 12월 21일 기준 1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습니다. 또한 채널 운영 등은 그의 아빠가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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