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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낙서(?)된 바나나 준 급식 담당자

조회수 2018. 11. 2.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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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급식으로 나온 바나나가 궁금함을 자아냈습니다.


10월 29일 폭스뉴스 등은 미국 버지니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 담당자로 일하는 스테이시 트루먼(Stacey Truman) 씨를 소개했습니다.


스테이시는 9년 동안 학교 급식 담당자로 근무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했습니다.


출처: 트위터 @DrShewbridge

바나나에 ‘너는 사랑받고 있어’, ‘넌 훌륭해’, ‘너의 미래는 밝아’ 등의 메시지를 손수 적었습니다. 


아이들은 ‘말하는 바나나’라고 이름을 붙이며 매우 좋아했습니다.

출처: WTKR 캡처

스테이시는 WTKR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집에서 자식들에게 이렇게 해준다. 학교 아이들도 자식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나나에 감동을 받은 것은 아이들뿐만이 아닙니다. 교장 샤론 쉐브릿지(Sharon Shewbridge)는 트위터에 바나나 사진을 올리면서 “우리 아이들이 급식 담당자에게 영감을 받은 말들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급식 담당자 스테이시 트루먼. WTKR 캡처

샤론 교장은 “매우 단순하지만 이런 말들이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그들이 충분히 훌륭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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