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먹스타그램만 할 때가 아니야!

조회수 2018. 8. 7. 1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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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자영업에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운영하는 카페를 소개하거나 쇼핑몰 의류를 홍보하는 식이죠.


반대로 직장인들은 맛있는 음식이나 멋진 풍경을 공유하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그런데 SNS가 이직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거 아셨나요? 


지난 2015년 미국 인적자원관리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로 사원을 찾는 회사가 84%에 달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는 ‘링크드인’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에서도 링크드인 등 구인구직 SNS을 활용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헤드헌터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채용 담당자나 헤드헌터가 링크드인을 활용해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표에게 ‘스카우트 제의 확률을 높이는 링크드인 활용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첫째. 매력적인 프로필을 만든다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사진으로 프로필을 설정한다.


또한 학력, 경력, 현 회사 직급 등 커리어 정보를 적극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둘째.관심 회사 페이지를 ‘팔로우’ 하여 최신 정보를 습득한다
출처: 링크드인 캡처
셋째. 목표하는 회사나 인맥이 있다면 ‘일촌’을 맺는다

원하는 직종이나 희망 기업 관계자와 일촌을 맺는다. 채용담당자가 개인 계정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일촌을 받아줄 경우 감사 인사를 보내고 이직 기회를 보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또한 일촌의 근황, 생일 등을 확인해 간단한 메시지를 보내면 인상에 남을 수 있다.

넷째. 스팸성 메일을 조심하자

투자 제안 등 금융 메일은 해킹이나 스팸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회신하지 말고 차단하자. 또한 기본 정보가 없는 유령 계정에게는 자신의 정보를 건네지 말아야 한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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