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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급여 만족도는 낮아도 애사심은 최고라는 '이 회사'

인수합병에 수조원 쏟아붓는 MS, 직원들 월급은 유독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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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원들의 월급에는 소극적인 지출로 빈축을 사고 있다.


미국 언론매체 CNBC는 지난 6일(현지시각) 매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내부 설문조사에서 지난 3년 중 올해의 급여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고 보도했다.


다른 회사의 유사한 직군과 비교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수가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61%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2016년에는 67%, 2017년에는 65%였던 것에 비하면 해마다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업무 수행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받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직원의 62%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2016년 그렇다는 대답은 64%, 2017년에는 63%였다.


이 조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의 86%가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들의 평균 급여를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의 구인·구직 웹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평균 14만 4000달러(약 1억 5500만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쟁사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보다 낮은 평균 급여다. 시총 규모로 따지자면 3위를 기록하는 마이크로소프트지만, 평균 급여로 따지자면 19위에 해당한다.

직원들은 이러한 동종업계 대비 낮은 급여에도 소득 만족도를 제외한 애사심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93%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대답했으며, 94%가 "회사는 나를 존경심과 존엄하게 대우해준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일과 삶의 균형을 일컫는 워라밸에 관해서는 93%가 유연하게 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58개국 2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직장 순위를 매긴 결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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