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잡화점

9000원으로 호텔서 점심을 먹는다고?

27,911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뭐 먹지?’


점심 메뉴를 정하는 일은 직장인들의 작은 행복으로 꼽힙니다.


주로 구내식당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하지만, 가끔 특별한 곳에서 만찬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런데 5성급 호텔들이 가격 콧대를 낮추면서, 일반 직장인들이 호텔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콘래드서울 ‘누들바’

출처콘래드서울 누들바. 홈페이지 캡처

요즘 호텔 ‘콘래드 서울’ 2층은 점심시간마다 많은 직장인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누들바’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모인 겁니다. 


빙글빙글

‘특별한 날도 아닌데 호텔에서 점심을?’

출처더누들바 인스타그램 @tnb_seoul

특급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지만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이 났기 때문입니다.


나가사키 라멘을 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다른 라멘도 1만1000원을 넘지 않습니다.


호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저렴한’ 가격입니다.


왕새우튀김 등 사이드 메뉴도 3000~4000원대 입니다.


밥주세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

출처서울웨스틴조선호텔 인스타그램 @thewestinchosunseoul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젊은 직장인을 공략하기 위해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를 열었습니다. 


10만 원대의 코스요리를 대폭 축소하고

2만~3만 원대 단품 비율을 높였다고 하네요.


그랜드하얏트 서울 ‘덴카이’

출처그랜드하얏트 서울 홈페이지 캡처

그랜드하얏트서울도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를 호텔 안으로 들여놨습니다.


꼬치 등 단품 안주가 5000원부터 시작하네요.


호텔 관계자는 “좌석 수는 많지 않아도 특급호텔 주방장의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젊은 고객이 많이 찾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건배

출처그랜드하얏트 서울 페이스북 캡처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잠재적 고객인 20~30대 젊은 고객층 끌어오기는 호텔업계의 새로운 화두”라면서 “호텔은 비싸고 지루한 곳이라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가성비 높은 메뉴와 특화 공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