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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니스트 겸 작가 곽정은!
미래의 서점주인인 그녀가
추천하는 책은 무엇일까요?

하나하나 책을 골라보는 그녀
이 예쁜 서점은 어디일까요?

"보안책방"은 옛 문인들이 기거했던
보안여관이 책방의 이름을 걸며,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곳!

글을 쓰는걸 좋아하다보니 힘든
시간마저도 글을 통해서 표현하게
됐다는 곽정은! 그래서 책방도
자신에게 떼어둘 수 없다고 해요~

곽정은이 추천하는 책 첫번째는
"<읽는 인간> 오에 겐자부로"
작가가 평생에 걸쳐 읽어온
보물 같은 책들을 회고하며,
오직 책으로 살아온 인생을
강렬하게 담아낸 책이예요!

두번째는 제목이 강렬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
혼자 사는 여성의 결핍감, 만족감 등을
귀엽게 표현해낸 책!
책의 제목과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한다고 하네요~

마지막 세번째는
<둘이면 충분해> 로라 스콧
무자녀 부부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의도적으로 아이를 남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예요!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곽정은!
읽을 책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곽정은의 추천리스트 책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