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선 도로 시속 30km로 제한! 과연 효과는?
조회수 2020. 10. 8. 08:00 수정
원주시 안전속도 5030정책
도로를 달리던
차들이 속도를 낮춥니다.
이달부터 이 일대 제한속도가
기존 시속 60km에서
30km로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원주시 주요 도로 25개 중
22개 도로 제한 속도가
50km 이하로 조정됐습니다
원주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속도 5030정책을 시행하면서
변경된 겁니다.
"반곡동의 한 6차선 도로입니다.
지금까지 이곳의 제한속도는 시속 60km였는데요.
이번 달 들어 30km로 낮춰졌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의 제한속도는 시속 60km였는데요.
이번 달 들어 30km로 낮춰졌습니다."
단, 시청로 등 교통 흐름이 중요한
주요 간선도로 3곳은
이번 정책에서 제외됐습니다.
도심 속도 하향을 둘러싼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저 위엔 60km/h 인데 갑자기 30km/h 가 되면 사고날 위험도 있고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다니는 도로다 보니까 필요는 한데
운전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갑자기 속도가 전체적으로 낮아졌잖아요? 아직까지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운전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갑자기 속도가 전체적으로 낮아졌잖아요? 아직까지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제한 속도 하향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과
원주시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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