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개장 연기되는 강원랜드

조회수 2020. 5. 19.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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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초토화에 상인들은 울상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이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강원랜드가

지난 8일부터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등

단계적 시설 재개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 입구.
열 화상 카메라가 입장객들을 비추고 있습니다.
카지노 직원들이 게임 머신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3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강원랜드


코로나19 사태로

카지노는 물론 호텔과 리조트까지

모두 휴장 사태를 빚었습니다.

강원랜드 휴장은 

지역 상경기 침체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생활 방역으로 전환함에 따라 강원랜드도

정상화에 나선겁니다

"정부 방역 지침이 생활 속거리 두기로 완화됨에 따라서 방역 지침에 준수하면서 단계적으로 강원랜드 전체 리조트를 개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재개장 준비에 앞서

카지노에서 운영 중인 30만 개의 칩스와

천3백여 대의 머신, 180대의 테이블 등

게임기구 소독을 완료했으며,

고객과 직원 간 비말 가림막을 설치했습니다

"기대가 많이 되죠. 기대가 많이 되는데 재개장을 했을 때 얼마나 영향력이 있고, 사람들이 올지 기대는 하고 있지만, 만족도가 채워질지가 문제죠."
"(장사가) 너무 안돼가지고, 그런데 앞으로 되겠죠. 우리만 그런 게 아니고 전체가 다 그러니까요."

하지만 이태원 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5월 18일 재개장을 준비하던 강원랜드는

다시 23일로 개장을 늦춘 상태.


이에 지역 상인들의 한 숨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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