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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타고 동해까지 가세요

조회수 2020. 3. 17. 0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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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까지 2시간 40분 도착

서울역에서 출발한지 2시간 42분


KTX 열차가 미끄러지듯

동해역 승강장으로 들어옵니다

(3월 2일 강릉선KTX 동해역까지 연장)

기존 무궁화호 열차는 

청량리를 출발해 서

원주 ~ 제천을 거치면서 

5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무려 3시간이나 단축된 서울-동해의 거리)
"기존에는 무궁화호로 오래 걸려서 오기가 꺼려졌는데 KTX 개통하고 빠르고 편하게 왔습니다."

동해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관광지를 정비하고

KTX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동해시가 산업물류 도시로 가는데 입지적인 조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강릉선 KTX 동해역 연장 열차는 

평일 4편, 주말에는 8편이  운행됩니다.


청량리와 부산에서 강릉까지 가던

무궁화호 열차는 동해역까지만 운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셔틀버스로 대체됩니다.

(강릉에서 삼척해변역까지 운행하는 바다열차는 시간 변경)
"동해-안인간 약 35km 구간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동해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KTX 동해역 운행이  본격 시작되면서

지역 발전의 기대감도 형성되고


동해안으로 가려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편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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