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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나온다! 무봤나? '마산 통술'

조회수 2019. 11. 11. 16: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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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안주가 없다! 매번 다른 안주로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마산 맛집

이제 곧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인데요


맛있는 안주와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한 잔의 술이면

입가에 절로 미소 짓게되는데요

경남지역에는

좋은 안주와 술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술문화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들은


통영 다찌

마산 통술

진주 실비


입니다

오늘 다룰 술 문화는

'마산 통술' 입니다


통으로 한상 거하게 차려서 먹는

마산의 통술집


한상 맛있겠죠?


마산 통술집은 

마산 오동동과 두월동에 있는 통술거리를

중심으로 퍼져있는데요


원조는 오동동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상권이 신마산 쪽으로 옮겨져

두월동에도 통술거리가 조성됐습니다

통술 집을 보면 분명히 술집인데

어 딜 봐 도

메뉴판은 없습니다

앉으면 주인이 알아서 안주를 내어오고

메뉴가 그때그때마다 바뀌기 때문입니다


특히 계절마다 제철을 맞은

다양한 해산물과 음식이 가득한 한 상

통술 집의 상징입니다


통술집! 어떤 음식들이 나올까요?

대표 항만도시 마산답게

해산물이 메인인 안주들


이렇게 한상에 올라가는

반찬은 총 몇 가지?

또 술은 얼음이 든 통에

가득 담긴 채 나오는데

원하는 대로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


통술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럼 통술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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