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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면 얻게 되는 5가지 이득

조회수 2020. 11. 6.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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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을 때 보면 좋은 글

공부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공부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이나 지식을 얻은 나는 아마도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를 이야기할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미래의 선택지가 늘어난다

학생이라면 아직 미래에 대한 꿈이나 가고 싶은 학교를 결정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만일 공부를 더 해서 지금의 성적에서 갈 수 있는 학교보다 한 단계 좋은 학교에 들어갔다고 해보자. 그러면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할 때 적어도 ‘학력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은 안 해도 될 것이다. 


회사원도 마찬가지다. 영어 점수나 자격증 취득 여부에 따라서 승진이나 승급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보유한 자격증에 따라 해외 지사에서 근무를 할 수도 있고 해당 분야에서 해보고 싶던 업무를 맡을 수도 있다.


미래에 내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공부를 해서 내 능력치를 높여놓으면 선택지가 늘어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공부의 가장 큰 의의다. 나도 현재의 상황만 보면 의사도 될 수 있고 변호사도 될 수 있다. 또 공부하기에 따라서 그 이외의 길로 충분히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가능성의 폭이 넓어진 것은 공부를 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면 주변에 우수한 사람이 모인다. 이 인적자원이야말로 내 커리어를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우수한 사람들의 세련된 사고방식을 접하면 가치관이 밑바닥부터 뒤집히기도 한다. 또 주변에서 ‘이 정도는 당연하다’라고 말하는 수준이 높기 때문에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내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의 수준이 엄청나게 높은 곳에 있는 경우도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좋은 학교에 진학하면 주변 친구가 그대로 미래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우수한 사람들과 대등해지기 위해 노력을 또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내 능력치가 향상되는 결 과를 맞이하게 된다. 


좋아하는 것 또는 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항목은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적용되는 것인데 10~ 20대는 하루에 소비하는 시간 중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공부를 통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물리처럼 현실에 있는 현상을 수식으로 푸는 것을 좋아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문학이나 국어처럼 저자가 혼을 담아서 쓴 문장을 읽고 고찰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스스로 어떤 과목이 좋은지 알아차릴 수 없다면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기가 힘들 것이다. 미래에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공부할 수도 있지만 공부를 하다가 미래에 할 수 있는 것을 결정하기도 한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려면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능력을 몸으로 익힌다

공부를 하면서 사고력과 사물을 보는 다양한 생각을 익힐 수 있다.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생각하다보면 업무처리 능력을 익힐 수 있는데 이는 공부 이외의 모든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즉 공부를 하면 학습능력만이 아니라 인생능력까지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신감이 몸에 붙는다

이것은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무엇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나는 사법시험 공부를 할 때 ‘나는 몇 개월밖에 공부하지 않았으니 몇 년이나 공부한 사람들을 이길 수가 없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의대 입시에 붙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한다면한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넘쳤다. 사법시험 공부를 하는 중에도 ‘내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공부했으니 만일 떨어졌다고 해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노력을 한 적이 없다’ 라고 하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함으로써 노력하는 멋진 자신을 만났으면 좋겠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전략이다!


수능, 자격증, 고시 등

모든 시험에 통하는 '단순한'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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