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20년 주식 경력, 가장 자신 있고 수익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이 투자법'

조회수 2020. 7. 14. 08: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투자의 성공은 결국 최적의 매수매도 타이밍에!
주식시장에서 실전투자 경험보다
중요한 스승은 없을 것입니다.

20년 가까이 데이트레이딩을 하면서 모니터 앞에 앉아 현재가를 보고 또 보고, 추격매수와 손절매도 수없이 하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을까요?

20년 주식 경력, 

가장 자신 있고 

수익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이 투자법’은 바로 

‘시황매매’(주식 HTS의 종합시황 창에 

좋은 기사가 나오면 그것을 보고 매매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힘든 매매도, 수익을 가장 크게 낼 수 있는 매매도 시황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시황매매는 정말로 시장에서 오랜 세월 많은 경험을 쌓아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기에 초보자들에게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매매 중 하나입니다. 주식 초보라면 소액으로 연습부터 하길 권합니다.


하지만, 주식을 좀 해봤지만 시황 투자에서 헤매는 직장인 개미 투자자들에겐 반드시 저의 노하우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저의 주식 매매일지를 공개합니다.


· 책 '수익 내는 주식 매매 타이밍'에 실린 매매일지 중 일부입니다.

멘탈관리, 차트분석, 시황매매, 직장인 MTS 매매 등

주옥같은 본인의 투자기법들을 경험적 스토리 형식으로 저술한 이 책은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관계없이 투자자들의 계좌에 매일 빨간불이 들어오게 해줄 것입니다.

- 인스타그램 후기 중(@ gbu488)

종합시황 창만
제대로 봐도
수익을 낼 수 있다

· 매매일지의 시점은 해당 날짜를 기준으로 적은 것임을 참고하고 봐주세요.

2019년 7월 25일


갑자기 띵띵띵 소리가 났습니다. 


순간체결량검색(미래에셋대우증권 화면번호 0553)에서 체결강도가 140 이상 되는 종목이 검색되면 소리가 나게 조건을 설정해두었는데, <엠아이텍>이란 종목에 정적VI(주가가 급변할 경우, 냉각기간을 주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제도)가 발동되어 있었습니다. 


종목시황 창을 열어 보니 “세계적 기업에 주목받는 엠아이텍”이라는 기사에 정적VI가 걸려 있었습니다.

기사 제목으로만 보면 정적VI발동 후 주가가 바로 상한가로 진입해야 하는데, 자세히 읽어 보니 “회사는 매각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옥에 티라고나 할까, 이 문구 때문에 상한가로 곧장 진입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종목을 매매하는 누군가는 고점에서 사서 물렸을 것이고, 시황매매를 아주 능숙하게 하는 누군가는 이 종목에서 고수익을 냈을 것입니다.


당일 종합시황 창을 통해 나오는 기사나 보도자료 등은 스캘퍼들의 거래량을 급증시키기도 하고, 호재를 다룬 기사와 관련된 주들은 시장의 핵심 주도주가 되기도 합니다. 


종합시황 창에 나오는 뉴스의 중요성을 꼭 기억해두기 바랍니다.


시황매매,
주식 초보라면
소액으로 연습부터 하라

2019년 2월 13일 매매일지

- 종목: SBI인베스트먼트(019550)
- 이슈: 2,000억원 투자로 시총 뛰어넘는 투자금 회수 → 호재
- 흐름: 특징주가 나오자마자 주가 급등
- 결론: 종합시황 창에서 뉴스 제목을 보고 빠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

'SBI인베스트먼트'가 그야말로 ‘원샷 원킬한’ 시황매매였습니다. 


오전 10시 13분에 “SBI인베스트 2,000억 투자결실… 시총 넘는 투자금 회수 기대감”이라는 제목의 특징주 기사가 나왔습니다. 


시황매매를 잘하려면 기사의 제목을 보고 이것이 어느 정도로 임팩트 있는 재료인지를 재빨리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20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자신 있고 수익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매매가 시황매매라, 저는 기사에 나온 이 특징주 제목만 보고 망설임 없이 순간적으로 매수 버튼을 눌렀습니다.


종합시황 창에 뜨는 종목의 제목이 좋으면 스캘핑 초고수들이 거의 시장가에 매수하기 때문에 정말 빠른 순발력을 요하는 매매가 시황매매입니다.

요사이 시장 상황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어제 한 번에 스캘핑 하는 금액을 3,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세팅했더니 오늘 같은 날은 좀 아쉽네요. 


'SBI인베스트먼트' 기사가 나오고 정적VI가 들어가는 그 짧은 순간에 매수금액 2,000만원씩 네 번 주문해서 매수했고, 정적VI 마감 후 조금씩 분할 매도했습니다.


시황매매를 한다는 것은, 주식의 수급, 기사의 내용, 매매 시간이라는 삼박자가 맞아 적절한 타이밍에 기사가 나온다면 종목이 급등할 수도 있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면 HTS에 나오는 순간 하락으로 반전될 수도 있습니다.


주식 좀 해봤지만
아직도 언제 사고팔아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고수의 매매일지에서
최적의 타이밍을 찾아라!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