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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투자 회사가 성공 여부를 떠나 돈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어떻게 방탄소년단의 성공 가능성만 보고 투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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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매년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 이번 주인공은 단연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이 무대에 오르자 곳곳에서 팬들의 환호와 이른바 '한국어 떼창'이 울려 퍼졌다.


방탄소년단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UN 청소년 지원 행사에 참석해 자기 자신을 사랑해달라(Love yourself)고 연설한 모습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은 진정성, 소셜미디어의 활용
그리고 글로벌한 팬덤 구축 덕분이다.

─ 미국 CNBC 기사 중(2017.12.29)

방탄소년단의 성공이 가장 반가운 곳은 당연히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을 반기는 곳이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한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투자회사다.


벤처캐피탈 투자회사는 방탄소년단이 데뷔하기 전부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처캐피탈 투자회사는 어떻게 방탄소년단의 성공 가능성만 보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했을까?


그리고 BTS의 미래에 투자한 회사가 성공 여부를 떠나서 무조건 돈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탄소년단의 성공에는 음악 실력, 진정성, 소셜미디어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확대 등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교류하면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여 철옹성 같은 미국음 악시장에서 빌보드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이는 대형기획사 소속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할 때 기적에 가까운 성과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으로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매출도 수직으로 상승했다.


BTS 투자 회사가 그들의 성공 여부를 떠나 돈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방탄소년단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한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투자회사는 방탄소년단이 데뷔하기 전부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처캐피탈 투자회사는 어떻게 방탄소년단의 성공 가능성만 보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했을까?


그 이유는 이런 경우에 자주 활용되는 투자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벤처캐피탈 투자회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Redeemable Convertible Preferred Shares에 투자했다.


상환전환우선주, 즉 RCPS란 상환권과 전환권이 부여된 우선주를 말한다. 


상환권이란 약정한 기간이 도래했을 때 RCPS 투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권리이고, 전환권이란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한 RCPS에 투자한 벤처캐피탈 투자회사는 방탄소년단이 실패하더라도 약정한 기간이 되면 상환권을 행사하여 투자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성공할 경우에는 우선주를 낮은 가격에 보통주로 전환한 후 시장에 매각함으로써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즉, 방탄소년단이 실패하더라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고 성공할 경우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RCPS 덕분에 벤처캐피탈 투자회사는 방탄소년단의 미래에 투자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담입니다만, 저는 이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입덕했습니다)

이렇듯 RCPS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보장되는 상품이어서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할 때 많이 활용된다. 


그렇다면 RCPS를 발생한 기업은 이를 어떻게 회계처리 해야 할까?


RCPS는 우선주로서 자본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만기가 도래했을 때 상환받을 권리가 부여되어 있으므로 ‘갚을 돈’인 부채의 성격도 지닌다. 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는 자본으로 보지만, IFRS(국제회계기준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상으로는 보통 부채로 분류한다.


다만, 발행회사가 상환권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일정 요건 충족 시 K-IFRS에서도 자본으로 분류한다. 


투자자가 아니라 발행회사의 선택에 따라 RCPS를 상환하지 않을 수 있다면 자본의 성격을 지니기 때문이다.


회계가 내 머릿속에 오래도록 자리 잡고, 심지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경험

새해니까 이 정도 돈은 써도 되지 않을까?

살다 보면 누구나 선택의 갈림길에 직면할 때가 있다. 


‘갖고 싶은 물건을 빌릴까? 살까?’, ‘하고 싶은 일을 할까? 할 수 있는 일을 할까?’, ‘A회사 주식을 살까? B회사 주식을 살까?’, ‘지금 하는 소비가 과연 합리적인 지출일까?’ 등의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 부딪히고 치열하게 저울질한다.


이때 내 머릿속에 회계 지식이 있다면 판단은 어떻게 될까? 문제 해결은 이전과는 다른 속도와 방향으로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하지만 '회계'라는 단어만 들었을 때는 그저 지루해 보이고 어려워 보인다. 자신을 판단하기에 '숫자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회계를 역사, 경제, 인물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식을 통해 접하면 어떨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회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회계에 깊이 스며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쌓이는 인문&교양 지식은 지적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다. 

지금 방탄소년단의 성공 스토리를 읽으며 회계 지식을 +1한 것처럼 말이다.

20년 경력을 가진 '구상수 회계사'는 "회계는 어렵고 재미없다"라는 말을 편견이라고 반박하며 복잡한 숫자 없이도 누구나 회계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길 바라며 『돈의 흐름이 보이는 회계 이야기』를 썼다.

지적 교양인을 위한 회계 수업
돈, 금융, 경제를 움직이는 위대한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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