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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말 인기 여행지 3위 파리! 특급호텔부터 호스텔까지 총정리

언젠간 훌쩍 떠날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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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이 올해 12월 셋째 주부터 내년 초까지 3주간 등록된 여행 일정 데이터 7만 건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말 인기 여행지로 1위는 다낭 2위는 타이베이, 3위는 파리가 차지했습니다. 


이 결과, 놀랍지 않은가요?

삐뽀삐뽀

다낭과 타이베이는 꾸준히 인기가 많았던 지역이라 끄덕끄덕했지만, 


파리는 다낭이나 타이베이와 비교해 우리나라와의 거리나 물가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여행지 3위나 차지했다니!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만큼 프랑스 파리가 더 친숙하고 유명한 여행지가 되었다는 증거겠지요?


꼭 올해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언젠가 파리로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해 특급 호텔부터 저렴한 호스텔까지, 추천 숙소를 정리해드릴게요.

프랑스 파리,
언젠간 그곳으로 훌쩍 떠날 당신을 위해

파리의 특급 호텔

5성급을 넘어서는 호텔이 있어요. ‘궁전’급 호칭이 어울린다고 해서 프랑스 관광청이 엄선해 부여하는 명칭, ‘팔라스 호텔’.

역사 깊은 팔라스 호텔과 최근에 지은 팔라스 호텔까지 체크해볼까요?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팔라스 호텔
르 브리스톨 Le Bristol

19세기 말 포부르 생토노레(Rue du Faubourg Saint-Honoré) 거리에 대통령이 머무는 엘리제궁이 자리를 잡으며, 그 길을 따라 에르메스와 잔 랑방 등 오트 쿠튀르 메종 숍이 문을 열었어요. 


1925년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 112번지에 문을 연 르 브리스톨 호텔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명품 객실과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한 호텔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미국 대사관의 본부가 되기도 했으며, 1962년에는 미국 최고의 여행 잡지 <필딩스 트래블 가이드 투 유럽(Fielding’s Travel Guide to Europe)>에서 가장 멋진 팔라스 호텔이라는 호칭을 얻습니다. 


르 브리스톨은 최근 €1억를 들여 증축하고 6년에 걸쳐 레노베이션해 더욱 모던해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호텔 내부에 있는 모든 작품은 높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18, 19세기 조형물이나 미술품도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아요. 188개의 객실 중 92개의 스위트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중심의 테라스 안뜰 정원은 르 브리스톨 호텔의 자랑입니다. 르 브리스톨은 1200m²의 면적으로 파리 팔라스 호텔 중 가장 큰 면적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영화에도 나오는 스위트룸

슈피리어, 딜럭스, 프레스티지, 주니어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딜럭스 등 서로 다른 스타일로 각 객실만의 개성을 갖추었으며 가장 작은 방이 40m² 정도로 답답하지 않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스위트룸은 320m² 면적의 임페리얼 스위트로 우디 앨런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촬영 장소이기도 했다는 사실!


미슐랭 3스타의 위엄, 에피큐어(Epicure)

샹들리에와 대리석 인테리어를 갖춘 레스토랑 에피큐어는 미슐랭 가이드 3스타를 자랑하는 에릭 프레숑을 셰프로 두고 있으며 셰프 파티셰와 소믈리에 역시 모두 최고 장인의 훈장을 받은 유명인입니다.


반드시 예약해야 하는데, 한 달 전부터 예약해두는 것이 좋아요. 남자 손님은 꼭 재킷을 착용해야 하니 꼭 유념하세요.


- 시간 

아침 07:00~10:30, 점심 12:00~14:00, 저녁 19:30~22:00


- 가격 

점심 메뉴 €155~, 식사 €72~


- 예약 epicure@lebristolparis.com


- 주소 112 Rue du Faubourg Saint-Honor´e, 75008 Paris


파리 팔라스 호텔의 대명사
르 뫼리스 Le Meurice

몽테뉴가의 플라자 아테네 호텔, 콩코르드 광장의 크리용 호텔과 더불어 파리 최고의 팔라스 호텔로 꼽힙니다.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 대통령이 머무는 엘리제궁과 가깝기 때문에 세계의 유명 정치인들이 파리에 머무를 때 애용하는 곳!


1835년 문을 열어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18세기 건축의 웅장함과 현대인에게 필요한 편리함, 모던함까지 갖추었습니다. 


8층 건물에 160여개의 객실이 있으며, 루이 16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실내장식과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욕실이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프랑스 시인 레옹 폴 파르그가 “파리 호텔 이용 고객의 카테고리는 좋은 손님, 나쁜 손님, 그리고 르 뫼리스에 머무는 손님으로 나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르 뫼리스 호텔은 명실공히 파리 최고의 호텔로 명성이 높답니다.


초특급 호텔다운 위치 선정으로 아름다운 튈르리 정원을 창밖 너머 정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루브르 박물관, 센강 같은 유명 관광지와 파리 최고의 럭셔리 쇼핑 거리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가 가까워 여행과 생활 모든 면에서 편리해요.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1년에 한 번씩 르 뫼리스에서 한 달 내내 머문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화려함의 극치, 베르사유 궁전풍 객실

클래식 객실부터 슈피리어, 딜럭스, 주니어 슈피리어, 스위트, 스위트 루아얄까지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본 클래식 방도 파리에서는 꽤 넓은 방에 속하는 30m² 넓이.


18세기 인테리어를 베이스로 하지만 편리함과 모던함도 갖추었습니다. 하룻밤에 €695부터 시작하며 €7000가 넘는 객실도 있어요.


품격있는 아침 식사

르 뫼리스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아침 식사 파리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 있다거나 고품격 서비스와 퀄리티 높은 아침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이용해볼 만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라 스타크의 벽화 밑에서 베르사유 궁전을 닮은 인테리어를 즐기며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 알랭 뒤카스

프랑스 최고 스타 셰프로 꼽히는 알랭 뒤카스의 음식을 특급 호텔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포크와 나이프, 접시 하나하나 모두 최고급품을 사용하며 창밖 튈르리 정원의 뷰를 즐기며 식사를 하는 순간은 평생 잊기 어려울지도 몰라요.


프랑스에서 제대로 된 고급 요리를 이곳에서 맛보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랍니다!


- 시간

월~금요일 점심 12:30~14:00, 저녁 19:30~22:00

휴무 토·일요일 (레스토랑 사정에 따라 주중에도 간혹 문을 닫기도 하니 미리 확인할 것)


- 가격 점심 메뉴 €130, 컬렉션 메뉴 €580


- 예약 restaurant.lmp@dorchestercollection.com


- 주소 228 Rue de Rivoli, 75001 Paris


프렌치 스타일, 파리지앵들이 찾는 호텔
몰리토르 Molitor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삶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씩 변해갈 무렵 파리에서는 카페와 살롱 문화가 꽃피었고, 일광욕을 즐기며 수영을 할 수 있는 시내 수영장들이 앞다퉈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인 영향과 함께 몰리토르 수영장은 1929년 건축가 루시앙 폴레(Lucien Pollet)가 설계했어요.


아르 데코 양식의 이 수영장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파리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여가 장소로 이용되어왔으며, 당시에는 오늘날과 같은 호텔이 아니라 상점이나 카페, 레스토랑이 수영장 주변에 있었다고 합니다. 

1989년 문을 닫았지만, 프랑스의 역사적 기념물로 등록되었고, 그 후로는 사실상 방치되어 수많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되기도 했어요.


2년이 넘는 보수 공사를 거쳐 5성급 호텔과 레노베이션된 수영장이 되었답니다. 


파리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몰리토르 호텔은 숙박하지 않아도 아르 데코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수영장과 독특한 호텔의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가볼 만한 곳!


옥상 테라스 개방은 6월에서 9월까지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 옥상의 테라스를 개방합니다. 


줄리앙 메르시에 셰프가 선보이는 칵테일과 타파스를 맛볼 수 있으니 적당한 가격에 몰리토르 호텔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몰라요.


호텔의 자랑, 몰리토르 수영장

호텔 건물 자체의 골격은 옛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수영장만큼은 1929년 루시앙 폴레의 손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리모델링되었어요.


물론 그 옛날의 몰리토르 수영장은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수영장이었지만 지금은 ‘부유층만이 이용할 수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니, 그 옛날의 몰리토르 정신은 찾아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파리 시내 수영장치고 코스가 꽤 넓고 길다는 점,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 파리 최고의 힙한 수영장이라는 점 등의 이유로 파리지앵들에게는 물론 많은 관광객에게도 사랑받고 있어요.


피트니스 클럽, 스파, 웰빙 호텔

호텔 이용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은 최신 운동기구로 채워져 있으며, 프랑스 코즈메틱 브랜드 클라란스의 최고급 스파를 몰리토르 호텔에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스파 이용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양하니 미리 호텔 프런트에 문의하는 것이 좋아요.


백패커를 위한 호스텔

관광의 도시 파리답게 백팩 하나로 유럽을 넘나드는 여행객들을 위한 든든한 호스텔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가장 괜찮은 호스텔을 모아봤습니다.

호스텔계의 제왕
제너레이터 Generator

호스텔계의 제왕이라 불리는 제너레이터 호스텔이 파리 벨빌에 들어섰어요. 


생마르탱 운하와 뷔트 쇼몽 공원 근처에 위치하며 파리의 교통 요지라는 파리 북역에서 15분 거리이기 때문에 유럽 여행을 하는 많은 백패커들이 이용합니다.


1층에 위치한 정원을 마주 보는 카페에서는 햄버거나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고, 


지하 1층에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모여 맥주 한잔과 함께 춤을 추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바와 클럽이 있으니 이곳이야말로 일석삼조 아닌가요~?


제너레이터 호스텔 파리 지점의 자랑인 루프톱 바에서는 몽마르트르 언덕과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배경으로 파리의 석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주소 9-11 Place du Colonel Fabien, 75010 Paris


백패커를 잘 아는 호스텔
레 피욜 Les Piaules

제너레이터 호스텔이 유럽의 큰 관광 도시마다 지점을 운영하는 호스텔 전문 체인점이라면 레 피욜은 순수 프렌치 호스텔로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프랑스 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퇴르>는 레 피욜을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스텔이라 칭하기도 했어요. 


1년간 세계 여행을 다니며 이용한 각 나라의 호스텔들의 좋은 점만 뽑아 젊은 세 친구가 의기투합해 문을 열었으니 정말 믿을만한 호스텔이겠죠?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모든 메뉴는 ‘메이드 인 프랑스’로 도팡에서 공수한 빵과 디저트 등을 비롯해, 벨빌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신선한 고기와 채소, 파리 근교 몽트뢰이나 오베르캉프에서 제조한 맥주, 커피 로스팅으로 유명한 브륄르리 카페 등등 최고의 프렌치 식사를 할 수 있어 사랑받는 곳. 


파리의 명물인 파리 아파트들의 지붕을 볼 수 있는 루프톱은 파리지앵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니 꼭 가보세요~!


- 주소 59 Boulevard de Belleville, 75011 Paris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따라하기 파리(2019-2020)>에서 발췌 · 재구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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