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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을 위해 곗돈 깨고 온 세 여자의 먹방 여행기

조회수 2019. 4. 24.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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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조: 먹기 위해서 돈을 아낀다

후쿠오카 여행을 위해

곗돈(1인당 60만 원 이하) 깨고 온 세 여자의 먹방 여행기

우리의 신조: 돈을 아끼는 이유는 먹기 위해서!


흥 + 귀욤 + 웃음 3인방의

여자 셋 후쿠오카 먹방 여행기의 포인트 셋!

1. 1인당 60만 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2. 후쿠오카 시내부터 유후인까지

3. 여자 친구끼리 다녀온 3박 4일 여행

영상으로 먼저 만나 보세요.

* 원본 영상 출처: 김다정 님
(https://www.facebook.com/dajeong0811)

여기서 잠깐, 


함께 보면 더 재미있는 여행기푸드파이터&미식가의

후쿠오카 3박 4일여행코스 + 여행비용 총정리


■ 1,000¥ 미만으로 식사 해결할 수 있는 후쿠오카 밥집
야요이켄 やよい軒

양 ★★★

맛 ★★★★

접근성 ★★★★★

메뉴 구성 ★★★★★

- 대표 메뉴: 치킨 난반 & 새우프라이 정식

- 찾아가기: JR 하카타 역에서 도보 2분

- 가격: 치킨 난반 & 새우프라이 정식 960¥,아츠기리카루비 야키니쿠 정식 890¥
출처: *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아츠기리카루비 야키니쿠 정식 890¥'

수많은 사람들과 부대껴야 겨우 먹을 수 있는 유명한 맛집도, 먼 곳까지 물어물어 찾아가야 하는 숨은 맛집도 싫을 때가 있죠?


어디서나 쉽게 갈 수 있고, 음식값이 싸면서도 보통 이상의 맛을 보장하는 곳으로 가고 싶은 당신에게 무난~~한 후쿠오카의 대표 밥집으로 안내할게요.


‘야요이켄’은 ‘일본인의 밥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체인 음식점입니다. 메뉴 가짓수가 어마어마한데요, 대부분 입맛에 잘 맞고 양도 많은 편이에요. 입구에 있는 자판기로 주문과 결제부터 하면 되는데 메뉴마다 사진이 있어서 일본어를 못해도 누구나 OK!


웬만한 번화가에는 다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는 결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심지어 하카타 역 지쿠시 출구 맞은편 지점은 24시간 영업한답니다. 출출한 새벽에도 찾으면 좋겠죠?


■ 네 방향 뷰가 다 달라요!
후쿠오카 타워 福岡タワー
- 찾아가기: JR 하카타 역에서 버스로 25분

- 가격: 입장료 성인 800¥, 초등·중학생 500¥, 4세 이상 200¥, 65세 이상 500¥
출처: *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후쿠오카 타워와 동쪽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광경'

후쿠오카의 자타공인 랜드마크 건물인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무려 지상 123m 높이의 전망층에 서면 야후오쿠 돔과 마리존(マリゾン), 모모치 해변 등 대표적인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하카타 만 뒤편으로 해가 질 무렵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게다가 이 후쿠오카 타워의 전망대에서는 동,서,남,북 별로 뷰가 모두 다른데요, 특히 동쪽 방향은 후쿠오카타워의 메인 뷰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니시진 전체 전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오호리 공원과 텐진 지역까지 볼 수 있고 불빛이 끝없이 펼쳐지는 전망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딱 좋아요. 


Tip 입장료 할인 혜택을 체크하세요.


◆ 외국인(여권 제시 시) 20% 할인(640¥)


◆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Fukuoka Tourist City Pass) 제시 시 20% 할인(640¥)


◆ 산큐패스(SUNQ) 제시 시 5명까지 20% 할인(640¥)


◆ 생일 전후 3일씩(총 일주일간) 무료입장 + 생일 카드 증정


■ 유후인 힐링 산책 코스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긴린코 호수 金鱗湖
- 찾아가기: 유후인 역에서 도보 18분
출처: *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2권 코스북' 중 유후인 여행 코스

유후인은 후쿠오카에 거점을 두고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많이 오는 지역이에요. (*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후쿠오카 시내에서 2시간 거리, 공항에서도 2시간 정도 소요) 


유후인의 진정한 매력은 료칸에서 1박 2일 이상 머무르면서 음미해야 느낄 수 있는 법!

그러나 그럴 여유가 없다면? 복잡한 거리를 조금만 벗어나면 아주 한적한 ‘시골 유후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후인 힐링 산책 코스의 시작은 이곳, ‘긴린코 호수’부터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을 음미해보세요.


긴린(金鱗)이란 ‘금빛 비늘’이라는 뜻으로, 메이지 시대에 한 학자가 호수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을 받아 황금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고 호수에 긴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져요.


특이하게도 호수 바닥에서 온천이 솟는데, 그 덕분에 연중 수온이 높아 겨울철 새벽에는 호수에서 안개(증기)가 피어오르는 환상적인 광경을 볼 수 있답니다.


■ 줄 서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효탄스시 본점ひょうたん寿司 本店

가성비 ★★★★

후쿠오카 도심에서 이 정도면 만족

접근성 ★★★★★

- 찾아가기 : 텐진 지하상가 서6 출구로 나와 우회전. 솔라리아 스테이지 건물을 통과하면 오른편에 바로! 지하철 텐진 역에서 도보 2분

- 구글지도 GPS 33.589652, 130.398715

- 가격: 오늘의 특선 스시 2,850¥, 꽃스시 1,450¥
출처: *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오늘의 특선 스시 2,750¥'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모두 인기 있는 스시집입니다. 세트 메뉴는 오늘의 특선 스시와 꽃스시가, 단품은 아나고와 전복이 인기 메뉴인데요, 1인당 예산을 2,500~3,000¥으로 잡으면 됩니다.


텐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시집답게 오픈 전부터 문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선 진풍경이 연출됩니다. 평균 대기 시간은 40분 정도인데요, ‘줄 서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일행과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이 영상과 글은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내용을 참고하여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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